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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관광의 정석! 인력거를 타고 쾌적한 여행을!
인력거란, 사람이 직접 끌고 달리는 2인승의 차를 말합니다. 아사쿠사에서는 인력거를 타고 명소를 둘러보는 것이 정석으로 되어, 길가 곳곳에 인력거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이번에는 인력거로 줄러보는 아사쿠사 여행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아사쿠사라면 역시 척척 달리는 인력거 여행!
아사쿠사에 도착한 관광객이 우선 처음으로 눈이 가는 풍경은 바로 차도를 척척 달리는 인력거의 모습일 거예요.
인력거란, 사람이 직접 끌고 달리는 2인승의 차를 말합니다. 아사쿠사에서는 인력거를 타고 명소를 둘러보는 것이 정석으로 되어, 길가 곳곳에 인력거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인력거로 줄러보는 아사쿠사 여행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이날 취재에 협력해준 곳은 아사쿠사 카미나리몬(雷門) 바로 옆에 점포를 잡은 지다이야(時代屋)입니다.
아사쿠사에는 인력거 회사가 몇 개 있습니다. 지다이야는 그 중에서도 외국인 관광객분을 위한 서비스에 힘을 쏟은 가게입니다.
인력거뿐만 아니라 차도나 기모노 등 각종 일본 문화 체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력거 접수는 메이지칸(明治館)이라는 지다이야 사무소로 갑니다. 카미나리몬에서 바로 이어지는 나미키도오리(並木通り)를 따라 있고, 가게 앞에는 메이지(明治. ※1)풍의 양복을 입은 마네킹이 서있으니까 바로 알아보실 수 있을 거예요.
※1…메이지(明治)란, 일본 시대 구분 중 하나로, 1898년부터 1912년까지를 말한다.
이번에 인력거를 끌어주실 분은 미야쿠보(宮久保) 씨입니다. 빠릿빠릿한 서비스가 특징인 훈남 청년입니다. 참고로 인력거를 끄는 사람을 샤후(車夫)라고 부릅니다.
지다이야의 인력거 서비스는 시간과 용도에 맞춰 아래와 같은 플랜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금 지불은 승차 전/후 상관없이 지불 가능하다고 합니다.
간단 코스 30분
시간에 여유가 없을 때나 '그냥 인력거 체험을 하고 싶다'는 분에게 추천하는 플랜입니다.
- 1명 7,000엔
- 2명 9,000엔
- 3명 13,500엔
추천 코스 60분
아사쿠사의 관광 시설을 충분히 관광할 수 있는 충실한 구성의 플랜입니다.
- 1명 13,000엔
- 2명 17,500엔
- 3명 26,250엔
만족 코스 1시간 30분
충분한 설명을 듣고 싶다거나 아사쿠사를 깊이 알고 싶은 분을 위한 플랜입니다.
- 1명 19,000엔
- 2명 25,000엔
- 3명 37,500엔
공주님・전하 코스 3시간
인력거 여행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플랜입니다. 일본인의 경우 결혼식의 마중과 배웅 때 이용하는 분도 계신다고 합니다.
- 1명 32,500엔
- 2명 47,500엔
- 3명 71,250엔
코스를 선택했다면 바로 스타트 해볼까요?
처음으로 인력거를 타보는 분을 위해 인력거꾼인 샤후가 친절하게 승차법, 벨트 메는 법을 알려줍니다.
지다이야에서는 인력거 이용자에 한해 무료로 물품보관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큰 짐을 가진 경우라도 안심이죠.
그러면 30분 코스로 출발~!
지다이야가 있는 곳은 센소지(浅草寺)의 카미나리몬에서 남쪽으로 직진하면 나오는 나미키도오리(並木通り)변입니다. 가게 앞의 길을 똑바로 직진하면 우선 아사쿠사 카미나리몬 앞에 도착합니다.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카미나리몬 앞을 크게 오른쪽으로 꺽습니다.
저멀리 스미다가와(隅田川) 저편에는 아사히 빌딩의 금색 빌딩이 보입니다. 샤후가 관광 스폿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수상버스 승차장에는 아침 일찍부터 손님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관광객들을 지나치며 바로 달려 떠나는 우리의 인력거. 이 스피드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호평이라고 합니다.
나무 사이로 비치는 여름 햇빛을 받으며 스미다가와 강변을 달립니다. 이 길은 봄이 되면 벚꽃이 만개한다고 합니다. 계절마다 변모하는 아사쿠사의 매력은, 인력거를 타면 전신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샤후는 당연한 말이지만 아사쿠사의 거리를 숙지하고 있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가 아름답게 보이는 절호의 촬영 스폿도 알려주십니다.
'여기서 사진 찍고 싶다' 하시는 분은 거리낌 없이 샤후에게 말씀해주세요.
계속해서 선물 가게가 늘어서 있는 덴보인도오리(伝法院通り)를 통해 아사쿠사의 뒷골목을 빠져나옵니다.
밥집이나 일본풍 소품가게 등 몇몇 가게들을 지나치며 '나중에 덴푸라 가게에 가자', '저기서 나중에 선물 찾아볼래?' 등등 관광 플랜을 짜면서 달리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신사나 절 등 일본의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은 사전에 말씀해주세요. 꼭 봐야하는 포인트를 골라서 코스를 선택하여 곳곳의 설명을 해주십니다.
샤후 중에서는 영어나 중국어 등 외국어로 대응 가능한 분도 계십니다. 일본어 외의 언어로 해설을 받고 싶은 경우는 사전에 전화로 확인을 하거나 가게에서 상황을 여쭈어 보는게 확실합니다.
코스 시간동안 인력거를 즐긴 다음에는 다시 메이지칸으로 돌아옵니다. 30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것같은 만족스런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인력거 외의 지다이야의 체험 서비스
이번에 촬영에 협조해주신 '지다이야'에서는 인력거뿐만 아니라 일본 문화 체험 서비스도 있습니다.
차도나 서도, 기모노 체험 등 '일본'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서비스가 가득 있습니다. 인력거 여행을 통해 일본 문화의 매력에 눈을 뜨셨다면, 이번에는 지다이야의 문화 체험 서비스도 추천합니다.
Information
지다이야(時代屋) 메이지칸(明治館)
주소 :東京都台東区雷門2-3-5
영업시간:10:00〜17:30
정기휴일:화요일(관광 인력거는 연중무휴)
근처 역:도쿄 메트로 긴자선 아사쿠사역, 도영(都営) 지하철 아사쿠사선 아사쿠사역
오시는 길:도쿄 메트로 긴자선 아사쿠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도영(都営) 지하철 아사쿠사선 아사쿠사역 A4출구에서 도보 1분
가격대 :7,000엔〜37,500엔
전화번호:03-3843-0890
공식 홈페이지:지다이야(時代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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