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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토막상식] B급 구루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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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B급 구루메</strong>는<strong>고급스러운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서민에게 인기가 있는 요리</strong>를 말합니다. 전체적으로 진한 맛의 요리가 많고 가게나 가정에서도 먹을 수 있는 <strong>일본의 패스트푸드</stro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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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CHA 편집부의 계정입니다. 방일 여행자의 알고 싶은 일본의 유용한 정보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일본의 매력을 발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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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구루메고급스러운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서민에게 인기가 있는 요리를 말합니다. 전체적으로 진한 맛의 요리가 많고 가게나 가정에서도 먹을 수 있는 일본의 패스트푸드입니다.

각 지역의 B급 구루메

대표적인 B급구루메는 전국각지에 있는야키소바(국수를 고기·야채와 함께 기름에 볶은 요리)나 일본식 라면, 도쿄의 몬자야키(여러가지 채소와 기타 해물등을 넣고 철판에 반죽형태로 볶는 일본 요리) , 간사이(関西)지역의 오코노미야키(일본식 부침개 요리)등 가루를 사용한 음식,ss곱창과 같이 소나 돼지의 내장을 요리한 음식등이 있습니다.

八戸 みろく横丁

B급 구루메에는 지방의 특산물인 재료나 소스를 사용한 음식이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 이중에서는「먹거리」로서 지역의 명물이 된 것도 있지요.ss특히 시즈오카현(静岡県)의 후지노미야(富士宮) 야키소바(야키소바중에서도 수분을 적게한 탄력있는 면을 사용해 육즙등의 액기스를 넣은 소스로 맛을 낸 것이 특징)나 아오모리현(青森県)의 하치노헤(八戸) 센베지루(떡과 야채, 고기 등을 재료로 만든 국)(사진참조)등이 유명합니다.

일본에서 생겨난 양식(洋食)요리!

日本のことば事典「B級グルメ」

Photo by pixta
일본에서 생긴 양식(洋食)에도 B급 구루메로 불리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예전부터 일본의 다방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파게티나 나폴리탄, 오무라이스(사진참조), 일본식 카레라이스 등이 그렇죠. 이런 요리들은 지역이나 음식점, 가정에 따라서 다양한 조리법이 있고 일본의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폭넓게 사랑을 받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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