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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토막상식] 첫 해돋이(初日の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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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1월 1일을 <strong>정월(正月)</strong>(쇼우가츠/しょうがつ)라고 하며, 가족이나 친척과 함께 모여 새해를 축하합니다. 일본 전국에서 새해를 축하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상점이 쉬는 경우도 많으니, 여행을 하실때에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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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MATCHA의 영어 편집팀 공식 계정입니다. 우리는 일본 여행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름다운 커버 사진은 유후인의 금비늘 호에서의 단풍입니다 (사진 제공: Pixta). 여러분의 일본 여행이 훌륭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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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토막상식] 첫 해돋이(初日の出)

전 세계의 다른 나라들과 같이, 일본도 1월 1일부터 새해가 시작됩니다.

일본에서는 1월 1일을 정월(正月)(쇼우가츠/しょうがつ)라고 하며, 가족이나 친척과 함께 모여 새해를 축하합니다. 일본 전국에서 새해를 축하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상점이 쉬는 경우도 많으니, 여행을 하실때에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새해는 무엇을 해도 「처음(初)」이 붙습니다

1년의 시작이므로, 1월 1일 뿐만이 아니라 그 해가 된 후 처음으로 무언가를 할 때, 일본에서는 「처음(初)」을 붙입니다. 예를들면, 새해가 되고 처음으로 웃는 것을 「첫 웃음(初笑い)」, 마찬가지로 처음으로 신사에 참배를 가는 것을 「첫 참배(初詣/はつもうで)」라고 부르며 특별히 여깁니다.

관련기사:【정월】初詣(하츠모우데) -올해도 좋은 1년이 되기를-

일본에서, 한발 앞서 새해의 아침을 바라봅시다!

[일본여행 토막상식] 첫 해돋이(初日の出)

마찬가지로, 1월 1일에 맞이하는 아침 해를 「첫 해돋이(初日の出/하츠히노데)」, 또는 「내광(ご来光/고라이코우)」라고 합니다. 첫 해돋이와 함께 정월에 제사드리는 신인 토시가미사마(歳神様/としがみさま)가 나타난다고 여겨지고 있어, 첫 해돋이나 새로운 해를 마중하러 나가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첫 해돋이를 바라보며, 그 해의 행운을 빌거나, 1년의 목표를 세우는 등, 일본인은 많은 일들을 합니다. 하지만, 빌딩이나 높은 건물이 많아진 지금날에는, 첫 해돋이를 바라보는 것도 어려워졌습니다.

[일본여행 토막상식] 첫 해돋이(初日の出)

때문에 후지산의 정상이나, 치바현의 이누보우사자키(犬吠埼/いぬぼうざき)등, 일본 각지에 있는 아름다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장소가 명소로써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도쿄 스카이트리 등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특별 영업을 하는 시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이걸 읽어두면 OK! 한번에 알 수 있는 후지산 (요시다 루트) 의 등산 체험기

지구의 날짜 변경선은 태평양의 한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먼저 아침을 맞이하는 곳은 키리바시와 같은 태평양의 섬들입니다. 그보다는 늦어지지만, 태평양의 서쪽 끝에 있는 일본도, 세계 각국과 비교하자면 빨리 새해를 맞이하는 편에 속합니다. 예를 들면, 동남아시아의 태국보다는 약 2시간, 영국보다는 약 9시간, 미국의 뉴욕과 비교하면 약 14시간이나 빨리 아침을 맞이합니다.

일본에서 다른 나라에서보다 한발 앞서, 새해를 맞이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분명 멋진 새해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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