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 나고야에서 바로 이동! 고자이쇼 로프웨이는 미에현의 숨은 절경 명소

일본여행 토막상식 「헨로(お遍路=불교의 순례)」

본 서비스에는 스폰서 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article thumbnail image

일본에서 순례 여행이라고 하면 시코쿠(四国)에 있는 88곳의 장소를 순례하는 여행이 유명합니다. 오늘 기사에서는 불교적 순례, 건강, 자기자신을 돌아보기 위해서 등 여러가지 목적을 가지고 이루어지는 순례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에디터

日本への訪日外国人の方が、もっと増えますように!

more

헨로(お遍路=불교의 순례)란

日本のことば事典「お遍路」

일본의 시코쿠지방(四国地方)에는 88곳의 순례장소가 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승려인 「홍법대사(弘法大師) 공해(空海)」와 인연이 있는 장소를 방문해서 참배하는 순례의 여행인 「헨로(お遍路=불교의 순례)」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절은 후다쇼(札所)라고도 불리며 번호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1번부터 23번은 토쿠시마현(徳島県), 24번부터 39번은 코치현(高知県), 40번부터 65번은 에히메현(愛媛県), 66번터 88번은 카가와현(香川県)(66번은 정식으로는 토쿠시마현(徳島県))에 있으며 순례를 하면서 시코쿠(四国) 전역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홍법대사(弘法大師)와 둘이서 가는 순례의 여행

1200년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순례이지만 현재는 순례이외의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자기자신을 되돌아보기 위해서, 관광 등 목적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순례자가 쓰는 갓에는 「동행이인(同行二人)」이라고 써져 있는데 이것은 「둘이서 간다라는 」라는 의미입니다. 한사람은 자기자신 그리고 다른 한사람은 홍법대사(弘法大師)를 말합니다. 순례는 홍법대사(弘法大師)와 둘이서 하는 여행입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은 순례중인 사람을 「헨로상(お遍路さん=순례자)」이라고 부릅니다.

순례의 방법

日本のことば事典「お遍路」

돌아보는 법

순례는 1번부터 순서대로 돌아봐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쪽부터 먼저돌아봐서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거꾸로 돌아보는 것은 순서대로 돌아보는 것보다 3배의 이익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번에 돌아보거나 시간차를 두고 돌아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배방법

후다쇼(札所)에 도착하면 우선 입구에서 인사를 한 다음 입구에 준비된 쵸즈야(手水舎)라고 불리는 손행구는 장소에서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한다음에 본당에서 양초와 향, 사이센(賽銭)이라는 곳에서 봉납을 하고 표찰과 불경을 옮긴 사경(写経)을 바치도록 합니다. 그리고 불경을 읽고 기원을 한 다음에 홍법대사(弘法大師)를 모시는 대사당(大師堂)에서 다시 한번 불경을 읽고 기원을 하도록 합니다. 그것이 끝나면 절의 지정된 장소에서 불경을 쓴 책자와 족자 그리고 스탬프인 슈인(朱印), 절의 이름을 써받고 각 절의 본존(本尊)에 그림을 받으면 공물을 바치도록 합니다. 불경문을 쓰는 책자는 절이나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절의 참배방법에 대해서는 「혹시 나만 모르는 건가? 올바른 절 참배방법」과 슈인(朱印)에 대해서는 「여행 기념과 참배 기념으로 일본의 신사와 절에서 방문증명 스탬프를 모아보자」의 기사를 참조하세요.

이동수단

걸어서 돌아보는 「도보순례」가 전통적이지만 하루에 30km걸어도 전체의 순례장소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약 40일정도 걸립니다. 때문에 「차를 이용한 순례」 나 「관광버스 순례」,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기때문에 자신에 맞는 방법으로 돌아보도록 합시다.

복장

일본전통의 소매가 있는 「뱌쿠에(白衣)」라는 복장 또는소매가 없는 「오이즈루(笈摺)」라는 복장에 갓을 쓰고 지팡이를 가지고 가는 것이 전통적인 복장이지만 자기나름대로 변화를 주거나 평상복인 사람도 있습니다. 도보순례의 경우는 산길을 걷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걷기좋은 신발을 준비하도록 합니다. 

순례자가 되어보자!

日本のことば事典「お遍路」

준비가 끝나면 출발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주의점과 룰을 설명합니다.

주의1. 낮중에 이동하도록 한다

걸어서 하는 순례는 길을 제촉하기때문에 야간에도 걸어서 이동하려는 사람이 있지만 가로등이 없는 구간도 많고 길잡이도 없어서 조난을 당하는 사람도 있기때문에 아침일찍 출발해서 저녁에는 숙소에 도착하도록 합시다.

주의2. 그 지역주민의 친절은 기쁘게 받자

걸어가는 도중에 지역주민으로부터 음식이나 음료수를 받거나 휴식처나 「센콘야도(善根宿)」 또는 「쯔야도(通夜堂)」라고 불리는 숙소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을 「접대(お接待)」라고 부르며 기본적으로는 거절하지말고 기쁘게 받도록 합시다. 그리고 접대를 받게되면 답례를 하는 것을 잊지않도록 합시다.

주의3. 다리를 건널때는 지팡이를 쓰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홍법대사(弘法大師)가 순례중 다리아래에서 하룻밤을 지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때문에 순례중에 다리를 건널때에는 「홍법대사(弘法大師)가 자고 있을지도 」라고 배려를 해서 지팡이를 짚지않도록 합시다.

순례를 하면서 스쿠보우(宿坊)라고 하는 숙소에 머물러보자

마지막으로 순례를 하면서 숙소중에는 스쿠보우(宿坊)라는 곳을 이용해봅시다. 스쿠보우(宿坊)는 승례나 참배자를 위해서 만든 숙박시설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머물수 있고 야채를 중심으로 한 불교식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스쿠보우(宿坊)에는 온천이 준비된 곳도 있기때문에 순례중의 피로를 풀 수도 있습니다.

에디터

ニコ

日本への訪日外国人の方が、もっと増えますように!

more
본 기사의 정보는 취재・집필 당시의 내용을 토대로 합니다. 기사 공개 후 상품이나 서비스의 내용 및 요금이 변동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기사를 참고하실 때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사에는 자동으로 연계된 하이퍼링크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품 구매나 예약의 경우, 신중하게 검토하시길 바랍니다.

많이 본 기사

기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