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우치 국제예술제에 간다면! 다카마쓰 체류가 편리한 다섯 가지 이유
3년에 한 번 열리는 "세토우치 국제예술제"가 2019년 4월에 개막합니다! 예술제는 다카마쓰시에서 출발하는 걸 추천해요. 교통편이 좋은 다카마쓰시는 먹거리와 쇼핑, 다양한 호텔이 모여있을 뿐만 아니라 피로를 풀어줄 시오노에 온천도 있답니다. 예술제 시즌을 틀림없이 만끽할 수 있을 거예요!
세토우치 국제예술제(瀬戸内国際芸術祭)의 추천 거점, 다카마쓰시(高松市)
시코쿠 지방(四国地方)에 있는 세토 내해(瀬戸内海)의 각 섬을 중심으로 3년에 한 번 열리는 "세토우치 국제예술제(瀬戸内国際芸術祭)"(이하, 예술제)가 2019년 4월에 시작됩니다! 바다에 떠 있는 각 섬들과 예술이 꿈의 협연을 이루는 이 예술제는 예술을 사랑하는 분은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이벤트예요.
예술제에 방문하려면 다카마쓰시(高松市)에서 출발하는 걸 추천해요. 이번 기사에는 다카마쓰(高松)에서 체류할 때의 장점 다섯 가지를 소개할게요!
1. 편리한 교통편! 다카마쓰항(高松港)은 선박의 출입이 잦은 현관
예술제 이벤트장은 세토 내해(瀬戸内海)의 많은 섬이에요. 배를 타지 않으면 갈 수 없죠. 다카마쓰항(高松港)은 시코쿠(四国)의 중요한 항구로 편 수가 많으며 "오기지마(男木島), 메기지마(女木島), 쇼도시마(小豆島), 나오시마(直島) 등으로 가는 교통편이 매우 편리해요.
승선 장소는 네 곳으로 나뉘어 있지만, 표지판이 알기 쉽도록 세워져 있으니 헤맬 걱정은 하지 마세요. 전광 게시판을 통해서는 일본어와 영어 표기로 최신 선박 정보를 알 수 있어요. JR 다카마쓰역(高松駅)과도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답니다.
다카마쓰항(高松港)은 다카마쓰 중심부와도 가까워 JR 다카마쓰역(高松駅), 고토덴 다카마쓰칫코역(ことでん高松築港駅)에서 항구 입구까지는 도보로 5~7분 남짓. 입지 조건도 최적이에요.
2. 배에서 내리면 먹거리 여행! 항구 주변의 상점가는 음식점이 가득
예술제를 방문한 후에는 다카마쓰시(高松市)로 돌아와 맛있는 먹거리를 찾으러 떠나 봅시다!
다카마쓰항(高松港)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에 복수의 상점가가 밀집해 있는 "다카마쓰 중앙 상점가(高松中央商店街)"가 있어요. 상점과 레스토랑 등 무엇이든 갖추어져 있어 이른 아침에는 카페, 밤에는 이자카야(居酒屋)가 영업하며 방문한 손님의 배를 가득 채워 준답니다.
"시루노미세 오후쿠로(しるの店 おふくろ)"는 일식풍의 가정적인 이자카야(居酒屋)예요. 몇 종류나 되는 미소시루(味噌汁)가 인기 있어요. 가정적인 맛으로 방어 무조림이나 가다랑어 다타키, 소고기 감자조림 등 가정요리도 매우 맛있답니다.
영어로 의사소통도 가능합니다. 안심하고 요리를 즐겨 보세요.
채식주의자도 걱정할 필요 없어요. 철판구이 전문점 "Grill a Table"에서는 눈앞에서 조리하는 제철 채소 요리를 추천합니다. 겉보기에도 아름다운 따끈따끈한 요리를 맛볼 수 있어요. 물론 고기 요리도 있으니 선호하는 요리를 즐겨 봅시다. 또한 영어 메뉴도 있으니 주문도 간단합니다.
3. 고급스러운 매장이 모여있어 예술적 분위기가 흘러넘치는 거리
"항구 도시"이지만 다카마쓰(高松) 시내 곳곳에서 예술적 감각을 느낄 수 있어요. 멋스러운 잡화점이 많이 있는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잡화점과 카페가 모여있는 복합 상업 시설 "기타하마 alley(北浜alley)"예요.
"기타하마 alley(北浜alley)"의 전신은 쇼와(昭和) 시대의 농업 창고예요. 다카마쓰 출신의 건축가 이노우에 히데미(井上秀美) 씨와 이노우에 마사코(井上雅子) 씨가 2001년에 지었어요. 그리고 오늘날, 다카마쓰(高松)에 방문하면 반드시 들러봐야 할 관광지로 변모했답니다.
다카마쓰시 중앙 상점가(松市央商店街)에는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비가 내려 마음이 울적한 날에도 괜찮아요. 패션과 잡화, 레스토랑, 디저트 전문점, 대형 백화점도 있어요.
상점가 근처에 있는 "다카마쓰시 미술관(高松市美術館)"으로 자리를 옮겨 개성적인 찻집에서 오후의 티타임을 즐기는 것도 좋을 거예요. 섬으로 갈 수 없는 날에도 아트를 즐길 수 있어요.
4. 다양한 숙박 시설. 체인 시설에서 인정 넘치는 숙소까지
예술제의 작품을 천천히 즐기고 싶다면 1주일 정도 체류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12곳의 섬이 이벤트장이 되기 때문이죠.
그 때문에 호텔 선택은 매우 중요해요. 다마카쓰(高松) 시내, 특히 JR 다카마쓰역(高松駅)이나 상점가 근처에는 체인 호텔과 비즈니스호텔이 많이 있지만 이번 기사에는 추천하고 싶은 다카마쓰(高松) 시내의 숙소를 소개할게요.
SUNNY DAY
해변에서 도보 약 5~7분 거리에 있는 호텔 "SUNNY DAY"는 사용하는 컵과 그릇, 조명 등 모두 장인의 작품이에요. 객실 타입도 종류가 풍부하며 디자인에도 신경 썼다는 걸 느낄 수 있죠. 여기에 머물면 매일 다카마쓰의 아트를 느낄 수 있답니다.
옵션으로 조식을 먹을 수 있어요(사전 예약제). 활기 넘치는 총괄 지배인인 마쓰다(松田) 씨가 수제 요리를 준비해 준답니다. 아침 일찍 배를 타고 섬 투어가 예정되어 있어도 맛있는 아침을 먹을 수 있어요. 에너지를 가득 채워 출발해봅시다!
곤야마치(紺屋町) 게스트하우스 쿠쿠(久々)
"곤야마치 게스트하우스 쿠쿠(紺屋町ゲストハウス 久々)"는 상점가에 인접한 곳에 위치하여 식사와 쇼핑을 하기 편리해요. 중국 출신의 점주 리사(リサ) 씨는 다카마쓰(高松)에서 산 지 20년. 다카마쓰(高松)에 대한 것을 많이 알고 있죠.
숙소에 대한 안내는 중국어·영어·일본어의 3개 국어로 표기되어 있어 많은 일본 관광객에게 지지를 받고 있어요.
"쿠쿠(久々)"에는 공유 키친이 있으며 직접 산 식재료로 요리할 수 있어요. 아침 이른 시간이나 밤늦은 시간까지 활동하고 싶은 관광객에게 반가운 서비스죠. 벽에는 리사(リサ) 씨가 모아둔 다카마쓰(高松) 정보도 붙어 있으니 식사를 만들며 다음 목적지를 찾아봅시다.
Picture courtesy of 사카구치 유(이야기를 전하는 업무)
호텔은 "숙박"이 목적이지만 호스텔이나 게스트하우스는 주인이나 숙박객끼리의 커뮤니케이션도 목적 중 하나죠. 현지 사람만 알고 있는 정보를 입수할 수도 있고 다카마쓰(高松)의 인정 넘치는 사람들을 만나는 등 그 지역을 깊이 알 수 있답니다.
5.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시오노에 온천(塩江温泉)"
몸과 마음으로 예술제를 즐겼다면 여행을 끝내기 전에 피로를 풀어 봅시다. "시오노에 온천향(塩江温泉郷)"은 1300년의 역사를 지닌 온천마을이에요.
시오노에 온천(塩江温泉)은 다카마쓰시(高松市) 남쪽 산간에 위치해 있어요. 옛날 홍법대사(弘法大師) "구카이(空海)"도 이곳을 사랑하여 수행장과 탕치(※1) 지역으로 사용했어요. 이 온천은 알 만한 사람은 모두 아는 심신을 힐링해주는 온천이에요.
※1: 탕치……온천지에서 장기간 체류하며 질병 등을 온천요양을 통해 치유하는 것.
온천마을은 산속에 있지만 다카마쓰(高松) 중심지에서 교통편도 편리해요. 시 중심부에서 노선버스로 약 75분, 다카마쓰 공항(高松空港)에서는 택시로 약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죠. 예술제를 만끽한 후 마지막 날에는 "시오노에 온천(塩江温泉)"에서 양질의 온천을 즐기고 심신의 피로를 푼 뒤 다카마쓰 공항(高松空港)으로 출발합시다.
필요한 정보는 관광 안내소에서 구하자
다카마쓰(高松)의 관광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관광 안내소에서 물어봅시다. 친절한 스태프가 질문에 대답해 줄 거예요.
관광 안내소는 JR 다카마쓰역(高松駅) 1층에 있어요. 다언어 대응, 팸플릿도 충실히 마련되어 있어서 매우 편리하죠. 또한 예술제 기간에는 항구에도 전용 안내소가 오픈됩니다.
다카마쓰시(高松市)의 여행을 시작하는 지점에서 2019년의 세토우치 국제예술제를 즐겨 봅시다!
다카마쓰시(高松市) 공식 관광 홈페이지: Experience Takamatsu
Written by Chia
Sponsored by 다카마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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