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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토막상식 「일본식 팥죽 오시루코(おしるこ)」
일본식 팥죽인「오시루코(おしるこ)」는 추운 겨울에 따스함을 주는 일본겨울의 인기 간식입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간식으로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오시루코(おしるこ)」는 팥을 물에 불린 후 설탕을 넣고 삶아서 떡이나 하얀 경단을 넣은 간식입니다.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 일본의 겨울을 대표하는 메뉴로 달달하면서 따뜻함이 몸과 마음을 따스하게 해줍니다.
으깬 앙꼬 또는 알갱이가 남아있는 앙꼬가 들어가는 종류로 나눠지며 일본의 동쪽지역이나 서쪽지역에 따라 명칭이 달라집니다. 일본 겨울의 간식으로 유명한 일본식 팥죽인 오시루코(おしるこ)입니다. 어떤 종류가 있으며 언제 먹을까요?
오시루코(おしるこ)와 젠자이(ぜんざい)의 차이는?
오시루코(おしるこ)와 비슷한 음식으로 「젠자이(ぜんざい)」가 있습니다.
일본사람중에도 「오시루코(おしるこ)」와「젠자이(ぜんざい)」의 차이를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도 명칭이 다릅니다. 좀 복잡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칸토(関東)지방은 으깬 앙꼬 와 팥의 알갱이가 남아있는 팥고물이 앙꼬에 들어간 것을 둘다 오시루코(おしるこ)라고 부르고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칸사이(関西)지방에서는 완전히 팥을 으깬 앙꼬가 들어가면 오시루코(おしるこ), 팥의 알갱이가 남아있는 팥고물이 들어가면재료면 젠자이(ぜんざい)라고 부릅니다.
좀저 자세하게 분류하면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도쿄중심 동일본지역】으깬 앙꼬→고젠시루코(御前汁粉)/으깬 앙꼬→이나카시루코(田舎汁粉))/알갱이가 남아있는 앙꼬(국물없음)→젠자이(ぜんざい)
【오사카중심 서일본지역】으깬 앙꼬→시루코(汁粉)/알갱이가 남아있는 앙꼬→젠자이(ぜんざい)/알갱이가 남아있는 앙꼬(국물없음)→카메야마(亀山)
하지만 그 밖의 지역이나 취급하는 가게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외국인에게는 「"오시루코(おしるこ)" 와" 젠자이(ぜんざい)" 라고 하면 겨울에 먹는 맛있는 팥죽과 같은 간식」이라고 기억해두면 충분합니다.
오시루코(おしるこ)도 젠자이(ぜんざい)도 겨울이 기다려지는 맛있는 간식입니다. 겨울에 일본을 여행할 때는 「오시루코(おしるこ)」, 「젠자이(ぜんざい)」라는 글자를 발견하면 먹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면 어디에서 오시루코(おしるこ)나 젠자이(ぜんざい)를 판매하고 있을까요?
어디서 어떤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가?
추운 겨울이 오기시작하면 여러곳에서 오시루코(おしるこ) 제품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수퍼에서 앙꼬를 판매하는 진열대에는 냉동 진공포장을 한 오시루코(おしるこ)의 패키지상품이 놓여있거나 계산대 근처에는 통조림이나 컵라면 모양의 즉석상품이 진열된 곳도 있습니다.
냉동 진공포장을 한 상품은 뜨거운 물을 붓기만 하면 먹을 수 있고 즉석상품은 그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이 되면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자동판매기에서 판매하는 캔제품입니다. 일어를 모르더라도 디자인에 주목해보세요. 오시루코(おしるこ)가 인쇄되어 있거나 팥색의 캔제품이 있다면 오시루코(おしるこ)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밖에도 일본식 과자를 판매하는 가게안이나 일본식 정원을 구비한 휴게실의 가게에서 판매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년에 신사에 가면 방문자들에게 나눠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견하면 꼭 주문해보세요.
선물로 좋은 「카이츄 시루코(懐中汁粉)」
오시루코(おしるこ)는 선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하지만, 이미 요리한 오시루코(おしるこ)는 갖고 갈 수 없고, 통조림은 부피가 커집니다. 그럴때 추천하는 것이 즉석시루코(即席しるこ)입니다.
뜨거운 물을 붓는 것만으로 바로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상품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즉석시루코(即席しるこ)의 원조라고 불리는 「카이츄 시루코(懐中汁粉)」라는 제품이 추천입니다. 모나카안에 앙꼬가 들어간 일본의 전통적인 인스턴트식품입니다.
일본의 겨울을 느낄 수 있는 간식인 오시루코(おしるこ)를 여행온다면 한번쯤 드셔보세요.
日本への訪日外国人の方が、もっと増えます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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