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planning your trip
오키나와 제도 (이시가키 섬, 요나구니 섬, 이리오모테 섬, 미야코 섬)의 매력과 가는 방법
다이빙과 슈노르헬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오키나와의 이도 (이시가키 섬, 요나구니 섬, 이리오모테 섬, 미야코 섬)의 매력과 오키나와 본섬과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로부터의 직행편, 오키나와의 각 섬에서 페리로 가는 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오키나와 이도로의 여행을 생각하고 계신 분과 바닷가를 마음껏 즐기고 싶은 분께 추천해드려요.
오키나와 이도의 매력은?
오키나와(沖縄)에는 오키나와 본도 이외에 160여 개의 이도(離島)가 있어요. 이도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때 타지 않은 자연이 남아있는 아름다운 바닷가와 그곳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활동, 이도의 독자 문화, 한가로운 풍경…. 오키나와를 더 만끽하고 싶다! 하는 분에겐 이도로의 작은 여행도 추천해드려요. 본기사에선 많은 이도 중에서 특히 인기 있는 야에야마(八重山) 제도의 이시가키(石垣) 섬, 요나구니(与那国)섬, 이리오모테(西表) 섬과 미야코(宮古) 열도의 미야코 섬으로 가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오키나와 현 전체에 관해 알고 싶으신 분은 「일본의 리조트지 「오키나와」를 여행하기 위한 완전 가이드 【보존판】」을, 도쿄에서 오키나와로 가는 법을 알고 싶은 분은 「도쿄에서 오키나와까지 가는 방법을 시간과 요금에 따라 철저하게 비교한다!」를 봐주세요.
야에야마 제도란?
야에야마 제도는 오키나와 본 섬으로부터 남서쪽으로 약 400km에 위치하는 10개의 유인도로 구성된 일본 최남단의 섬들이에요. 그 현관문이 바로 이시가키 섬. 이시가키 섬에서 각 섬으로 배로 갈 수 있어요. 섬마다 특징이 다르기에 목적별로 가고 싶은 섬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이시가키 섬의 매력
이시가키 섬은 오키나와 현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에요. 야에야마 제도의 각지로의 중계지가 되는 이시가키 섬은 아열대성의 풍부한 자연이 매력으로, 바다뿐만 아니라 산에서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투어가 다수 행해지고 있어요. 이 기사에서 소개하고 있는 이시가키 섬 종유 동굴도 은밀한 인기 장소. 중심가에는 토산물 가게와 맛있는 섬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 등이 모여있어서 리조트 지로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이시가키 섬에 가는 법(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본섬에서부터)
비행기로 가는 법
이시가키 섬으로는 직행편이 도쿄의 하네다(羽田)공항, 애히메 현(愛知県)의 츄부(中部)공항, 오사카(大阪)의 간사이(関西)공항, 후쿠오카 현(福岡県)의 후쿠오카 공항, 오키나와 현의 나하(那覇)공항에서 출발해요.
하네다 공항로부터 걸리는 시간은 3시간 반 정도로 약 13,000엔~69,000엔, 츄부공항은 약 3시간으로 13,000엔~42,000엔, 간사이 공항은 약 2시간 50분으로 7,000엔(LCC)~57,000엔, 후쿠오카 공항은 약 2시간으로 14,000엔~50,000엔, 나하 공항은 약 1시간으로 7,500엔(LCC)~11,000엔이에요.
배로 가는 방법
오키나와 본섬에서 가는 운항은 안타깝게도 없어요.
섬 내 교통
공항에서부터는 버스를 이용해서 시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섬 내에는 노선버스가 망라해 있어서 편리해요. 마음껏 탈 수 있는 프리 패스도 있어요.
요나구니 섬의 매력
요나구니 섬은 대만으로부터 100km 정도밖에 안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일본 최서단 국경의 섬이에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대만의 그림자도 볼 수 있어요. 가파른 낭떠러지가 만들어내는 장대한 풍경과 미지의 해저 유적을 탐험할 수 있는 다이빙이나 슈노르헬, 크루징이 인기에요. 일본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지는 석양을 볼 수 있는 것은 일본 최서단 섬에서만 할 수 있어 더 특별해요.
오키나와 본섬에서 요나구나 섬으로 가는 법
비행기로 가는 법
오키나와 본섬의 나하 공항에서 요나구니 공항까지의 쇼요 시간은 약 1시간 40분으로 약 7,000엔~10,000엔. 이시가키 공항에서는 약 35분으로 약 13,000엔.
배로 가는 법
오키나와 본섬으로부터의 페리 운항은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이시가키 섬에 있는 이시가키 항 페리 승차장에서 요나구니 섬의 쿠부라(久部良)섬내 교통
무료 섬내 순회 버스가 있지만, 섬 내 동부로의 운행은 없어요. 섬을 일주하고 싶은 경우엔 택시 혹은 렌털 사이클을 추천해드려요.
이리오모테 섬의 매력
이리오모테 섬은 오키나와 본섬을 잇는 두 번째로 큰 섬으로, 섬 전체의 90%가 아열대성의 원생림으로 덮여 있어요. 그 풍부한 자연이 천연기념물인 이리오모테야마네코(イリオモテヤマネコ)를 비롯한 희소한 동식물을 보호하고 있답니다. 또한, 섬 내에는 많은 하천이 흐르고 있어서 홍수림의 숲이나 역동적인 폭포 등의 웅대한 풍경도 만끽할 수 있어요. 트레킹이나 캐니어닝, 시 카약 등의 생태 관광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이리오모테 섬에서 유후(由布) 섬으로 건너는 규샤(牛車) 승차 투어도 인기 있어요.
이시가키 섬에서 이리오모테 섬으로 가는 법
이리오모테 섬으로는 오키나와 본섬에서 직행으로는 갈 수 없어요. 이시가키 섬을 거쳐서 갑시다.
비행기로 가는 법
이리오모테 섬에는 공항이 없기에 배로의 이동밖에 없어요.
배로 가는 법
섬 내에는 오오하라(大原) 항과 우에노(上原) 항의 두 가지 항이 있어, 섬의 동쪽과 서쪽으로 떨어져 있기에 티켓 구매 시엔 주의가 필요해요. 이시가키 이도 터미널로부터 오하라 항까지는 고속선으로 소요시간 약 35분, 1,570엔. 우에노 항까지는 고속선으로 45분, 2,060엔.
섬 내 교통
섬 내에는 노선 버스가 달리고 있어서 일부 구간은 버스 정류장 이외의 곳에서도 타고 내릴 수 있는 프리 승강제. 하루와 사흘간의 프리 패스가 있습니다.
미야코 열도 미야코 섬의 매력
미야코 섬의 매력은 단연 백사장과 화려한 색채의 산호초. 「동양에서 가장 하얀 사장」으로 유명한 요나하마에하마 해변가(与那覇前浜ビーチ)도 미야코 섬에 있어요. 다양한 해변 액티비티와 다채로운 향토 요리를 즐길 수 있으므로 이시가키 섬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관광객에게 인기 많은 섬입니다.
도쿄or오키나와 본섬에서 미야코 섬에 가는 방법
비행기로 가는 법
도쿄・하네다에서 미야코 공항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3시간 25분에 약 40,000~65,000엔. 오키나와・나하 공항에서는 약 50분, 7,000~10,000엔.
배로 가는 법
오키나와 본섬에서의 배 운항은 없습니다. 페리는 근처 이도와의 연락선밖에 없어요.
섬내 교통
히라라(平良) 시가를 중심으로 노선버스가 달리고 있으니 그를 이용하면 편리해요.
*가는 방법/교통정보는 2016년 12월 현재의 정보입니다. 이동시간과 교통비 등의 정보는 각 교통기관 정보를 바탕으로 기재하고 있지만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MATCHA 편집부의 계정입니다. 방일 여행자의 알고 싶은 일본의 유용한 정보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일본의 매력을 발신합니다.
기사에는 자동으로 연계된 하이퍼링크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품 구매나 예약의 경우, 신중하게 검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