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현에 있는 일본에서 최고로 영험한 '파워 스폿'을 소개합니다.

돗토리현에 있는 일본에서 최고로 영험한 '파워 스폿'을 소개합니다.

돗토리현 2018.02.09

도쿄의 메이지 진구, 와카야마현의 고야산 등 신도와 불교 관련 파워 스폿이 많은 일본. 특히 돗토리현에는 산악 불교인 "슈겐도"의 정신을 현대까지 이어오고있는 "일본에서 제일 위험한 국보" 미토쿠산 산부쓰지 절 나게이레도 불당(三徳山三佛寺投入堂)과 "일본에서 제일 긴 참배길"을 가진 오가미야마진자 신사 오쿠노미야가 있습니다.

Translated by Nami Kong

Written by MATCHA-PR

Kakao

돗토리현에는 일본의 옛 신도(※1) 및 불교 정신이 현대까지 전해져 오고 있는 여러 파워 스폿(※2)이 있습니다.
※1 : 신도(神道)……신의 도리.
※2 : 파워 스폿(Power Spot)……초자연적 힘에 의해 치유와 안식을 얻을 수 있다고 전해지는 장소. 이하 파워 스폿.

특히 유명한 곳이 돗토리현 중부구라요시시(倉吉市) 근처에 위치한 미토쿠산 산부쓰지 절 나게이레도(三徳山三佛寺投入堂) 불당과  돗토리현 서부의 인기 관광지 다이센 산(大山) 기슭에 위치한 오가미야마진자 신사 오쿠노미야(大神山神社奥宮)입니다.

본 기사에서는 돗토리현의 파워 스폿인 이 2곳의  매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일본에서 제일 위험한 파워 스폿」미토쿠산 산부쓰지 절 나게이레도 불당 
2. 일본에서 제일이라고 자부하는 3가지가 있는 곳  오가미야마진자 신사 오쿠노미야

「일본에서 제일 위험한 파워 스폿」미토쿠산 산부쓰지 절 나게이레도 불당

8세기부터 불교의 성지가 된 미토쿠산 산부쓰지 절 나게이레도 불당은 어떤 곳?

애니메이션『명탐정 코난』의 세계를 즐길 수 있는「아오야마 고쇼 후루사토관」이나 에도메이지 시대의 모습이 남아있는 시라카베도조군(白壁土蔵群)등의 관광지가 있는 돗토리현 중부. 그 교통거점에 위치한 JR 구라요시역(倉吉駅)에서 버스로 약 30분을 가면 미토쿠산(三徳山)을 찾을 수 있습니다.

미토쿠산은 약 8세기부터 수험도(※1)의 수행장이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 미토쿠산의 해발 520m 절벽에 지어져있는 것이 바로"일본에서 제일 위험한 국보(国宝)"라고 불리우는 나게이레도(投入堂) 불당.

자재를 운반하기 힘든 깊은 산속에 위치한 이 불당은, 이집트의 피라미드나 페루의 마추픽추처럼 건축 방법을 판명할 수 없어 "신비의 불당"이라고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3:수험도(修験道)……산에 틀어 박혀 수행하여 깨달음을 지향하는 불교의 일파. 자연을 존중하는 신도와 관계가 깊으며 일본 각지에 전통이 남아있다.

미토쿠산의 일본유산에 관한 공식사이트:http://spa-misasa.jp/japan-heritage/ko/

수험도의 정신을 현대에 전하는 미토쿠산에서는 룰을 지키며 참배합시다.

わらじ

수험도에는 "자연 속에 신이 살고있다", "인간은 본래 자연의 일부이다"라 생각하기 때문에 자연을 소중히 합니다.

미토쿠산을 오를 때에는 접수처에서 짚신을 구입하여 신어야 합니다. 등산시 미끄러짐을 방지해주는 것과 동시에 「산 속 자연을 손상시키지 않는다」는 배려의 의미가 있습니다. 등산화가 있다면 짚신을 구입하지 않아도 미토쿠산을 오를 수 있지만 징이 박혀있는 신발은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三徳山

등산 전에는 "육근청정(六根清浄)"이라고 쓰여있는 와게사(※2)를 두릅니다. "육근(六根)"이란 인간의 오감을 주관하는 눈, 귀, 코, 혀와 같은 신체와 마음가짐을 뜻합니다. 나게이레도 불당까지의 여정은 심신의 더러움과 죄를 깨끗하게하는 수행이기 때문입니다.

나게이레 불당으도로 향하는 길은 위험하기 때문에 2인이상이 아니면 등산이 허가되지 않습니다. 또한 짐은 백팩등에 넣어 양손을 자유로이 쓸 수 있는 차림으로 오릅시다. 백팩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4:와게사(輪袈裟)…스님이 목에 거는 천. 미토쿠산에서는 위험 방지를 위해 어깨에서 겨드랑이에 걸어 묶는 것도 가능.

미토쿠산 산부쓰지 절 나게이레도 불당에 오를 때에는 체인과 나무 뿌리를 사용하지 않고는 오를 수 없으니 주의

橋

산에 들어서면 처음에 작은 문을 빠져 나갑니다. 그리고 강을 건너 산길로 들어갑니다.

三徳山

바로 가파른 길이 시작됩니다. 비가 온 후에는 미끄러지기 쉬우니 주의합시다.

カズラ坂
クサリ坂

도중에 나무 뿌리를 잡지않고서는 오를 수 없는 "가즈라 고개(カズラ坂)"나 체인을 사용하지 않으면 오를 수 없는 "구사리 고개(クサリ坂)"가 나옵니다. 뿌리를 강하게 당기면 부러질 위험이 있으므로 소중히 다뤄주세요.

고개를 지나면 근처의 산들을 조망할 수있는 문수당(文殊堂)이나 지장당(地蔵堂)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조금 더 가면 나게이레도 불당에 도착합니다.

미토쿠산 산부쓰지 절 나게이레도 불당으로 향하는 길에 숨겨진 "죽음과 부활"이야기를 알아보자

文殊堂

미토쿠산 산부쓰지 절 나게이레도 불당으로 가는 도중에는 죽음과 재생에 얽힌 이야기가 숨겨져있습니다.

처음에 건너는 강은 삶과 죽음의 경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중간의 험한 길이 상징하고 있는 것은 사후 세계.  고통(시련)을 극복하면서 자기자신의 더러움과 죄를 정화해 갑니다.

그 이후 도착한 아름다운 절경이 보이는 문수당과 지장당은 뛰어난 지혜와 수명, 자비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또한 나게이레도 불당 직전에 위치하여 암벽 속에 박혀있는 듯이 지어져있는 불당 관음당(観音堂)은 어머니의 자궁을 상징합니다.

投入堂

나게이레도 불당으로 가는 길은 더러움과 죄악으로 가득찬 인간이 부처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나게이레도 불당까지의 여정은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그 여정을 마치고 도착했을 때에는 마치 자신이 다시 태어난 것과 같은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미토쿠산 등산 후에는 미사사 온천에 들려보자

미토쿠산 근처에 위치한  미사사 온천(三朝温泉)은 수행자들이 미토쿠산으로 향하기 전후에 쉬던 곳이었습니다. 미토쿠산에 가기전이나 후에는 미사사 온천에도 들러보세요.

미사사 온천 공식사이트:http://spa-misasa.jp/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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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제일이라고 자부하는 3가지가 있는  '파워 스폿' 오가미야마진자 신사 오쿠노미야

인기관광지 다이센 산기슭에 위치한 파워 스폿 오가미야마진자 신사 오쿠노미야는 어떤 곳?

大神山神社

돗토리현 서부의 인기 관광지 다이센 산(大山). 그 중심에 있는 다이센지 절(大山寺) 바로 옆에 위치한 것이 바로 오가미야마진자 신사 오쿠노미야(大神山神社奥宮)입니다. 예전에는 수험도의 스님들이 수행을 하던 장소였습니다.

오가미야마진자 신사 오쿠노미야의 참배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삼림욕과 같은 효과!

大神山神社

오가미야마 신사 오쿠노미야의 참배길은 자연석을 이용하여 만든 약 700미터의 참배길로, 일본에서 제일 긴 길이입니다.  삼림욕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御神水

참배길의 도중에는「연명장수의 신수(延命長寿の御神水)」라고 쓰인 팻목이 있는 손수대(※3)가 있습니다. 이 물을 마셔 장수의 신덕(※4)을 받아봅시다.

※5:손수대(手水舎)……신사에서 손이나 입을 씻어 청결히하는 장소
※6: 신덕(神徳)……신의 은덕, 은혜

本殿

본전은 「곤겐양식(権現造り)」라고 불리는 신사 건축 양식 중 일본에서 가장 큰 크기입니다.

본전 안의 기둥들은 은박 위에 생 옻칠을 하여 금박처럼 보이게하는 "백단칠(白檀塗り)"기술로 되어있습니다. 일본에 있는 "백단칠"장식으로서는 최대 규모이기도 합니다. 천정에는 234장의 벽화가 그려져 있으니 꼭 봐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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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미야마진자 신사 참배길 옆 길을 통해 신비한 경관을 볼수 있는 "금문"은 놓치지 마시길!

金門

오가미야마진자 신사로 향하는 참배길 도중에는 "금문(金門)"이라고 쓰여있는 옆 길로 향하는 간판이 세워져있습니다. 그 쪽으로 가다보면 하천이 나옵니다.

이곳은 "주사위(賽)의 하천"이라고 불리며 죽은 이들이 사후세계로 건너가는 장소로 여겨져 왔습니다. 여기에는 어려서 죽은 아이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돌을 쌓아 만든 탑이 놓여 있습니다.

그 근처에 거대한 바위가 갈라지고 폭포가 된 곳이 있습니다.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는 이 갈라진 바위틈으로 석양이 접어 들어 금색의 문처럼 보입니다. 이 신비로운 경관의 "금문"은 신과 이어지는 문으로 여겨져왔습니다.

오가미야마진자 신사에 방문하신다면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돗토리현 공식사이트(https://www.tottori-tour.jp/ko/)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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