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나라 일본의 자연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바다에 있는 “국립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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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싶으시다면 전국에 34곳 있는「국립공원」에 가보면 어떨까요? 본 기사는 수 많은 국립 공원중에서, 섬 나라 일본의 멋을 잘 간직한 「바다와 함께하는 자연공원」을 선정하여 소개합니다. 크고 넓은 바다가 만들어낸 웅장한 자연, 그 안에서 자라난 문화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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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풍부한 일본의 자연

일본에서 자연 체험을 즐기고 싶다면 일본 전국에 있는 “국립공원”으로 가는 게 가장 가까운 길이에요.

전 세계적으로도 평판이 좋고 잘 정돈되어 있는 일본의 국립공원이라면 안심하고 질 좋은 자연을 체험할 수 있을 거예요.

島国日本の自然を堪能するなら、海を望める「国立公園」へ

※사진 제공: 환경성 주고쿠 시코쿠지방 환경사무소
그중에서도 가장 추천하는 곳은 “바다”에 접해있는 국립공원이에요.

일본의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매력은 다양성에 있죠. 한정된 국토 가운데 산, 바다, 습지, 호수 등 실로 다양한 자연자원이 산재해 있답니다.

모처럼 일본을 방문했으니 섬나라 일본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자연의 바다를 방문해 봅시다!

일본의 국립공원이란?

島国日本の自然を堪能するなら、海を望める「国立公園」へ

전국 각지에 34여 곳의 국립공원이 산재해 있는 일본.

각 국립공원의 면적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옐로스톤 국립공원” 등에 비교하면 그렇게 넓지 않아요. 또한 국립 공원 내에는 사유지도 다수 포함되어 있지요.

하지만, 그건 일본인이 예로부터 자연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왔다는 것을 방증해줘요.

일본의 국립공원에서는 대자연의 경관은 물론, 자연이 길러온 지역의 문화, 종교, 사람들의 생활을 만날 수 있답니다.

1. 세토 나이카이 국립공원(瀬戸内海国立公園) ~잔잔한 바다에 떠 있는 아름다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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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토 내해의 다도해 경관(가가와현)
※사진 제공: 환경성 주고쿠 시코쿠지방 환경사무소

세토 나이카이 국립공원(瀬戸内海国立公園)은 1934년에 일본에서 가장 먼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역 중 하나예요.

해역을 포함하면 일본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국립공원이며 그 구역은 오사카부(大阪府)에서 오이타현(大分県)까지 1부 10현에 걸쳐 있지요.

육지에서 바라보는 섬들의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 듯한 절경을 볼 수 있답니다.

또한, 이 지역 일대는 예로부터 문화가 발전하였으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한 지역이기도 해요. 에도시대(1603년~1868년) 당시에는 해상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했기 때문에 각지에서 그 자취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세계 최대급 “소용돌이” 체험

島国日本の自然を堪能するなら、海を望める「国立公園」へ

나루토의 소용돌이
※사진 제공: 환경성 주고쿠 시코쿠지방 환경사무소

해안과 배 위, 전망대 등, 장소에 따라서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 “다도해 경관”이 국립공원에서 가장 큰 볼거리이지요.

예전 일본 최대의 해적으로 명성을 떨쳤던 “무라카미 해적(村上海賊)”과 연관된 “게이요 제도(芸予諸島)” 일대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경승지로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일본 100경에 지정된 “나루토의 소용돌이(鳴門の渦潮)”도 꼭 보셔야 해요. 거칠게 휘몰아치는 소용돌이는 세계 최대급이라 하며 바로 근처에서 볼 수 있는 “우즈시오 크루즈(うずしおクルーズ)”도 운항하고 있답니다. 조석의 차로 인해 하루에 두 번 소용돌이를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한 달에 두 번 있는 한사리 때는 특히 커다란 소용돌이를 감상할 수 있어서 추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조수표를 참고해 주세요.
http://www.naruto-kankou.jp/uzu/calendar/

“국제 상업 도시”로 발전한 역사를 따라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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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노우라의 마을 정취(히로시마현)
※사진 제공: 환경성 주고쿠 시코쿠지방 환경사무소

세토 나이카이 국립공원(瀬戸内海国立公園)에는 교역을 통해 발전한 당시의 도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관광지가 다수 있어요.

예를 들면 히로시마현(広島県) 후쿠야마시(福山市)에 있는 “도모노우라(鞆の浦)”는 물때를 기다리는 항구로 번성한 국제 상업 도시였어요. 지금도 역사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마을 풍경이 보존되어 있어 많은 사람이 왕래하던 당시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답니다.

일본 최고의 어획량을 자랑하는 히로시마(広島)의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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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의 보고”로 불리는 세토 내해(瀬戸内海) 주변은 각지에서 다양한 해산물이 생산되고 있어요.

특히 일본에서 가장 많은 어획량을 자랑하는 히로시마현(広島県)산의 굴은 아주 유명하죠. 생굴로 그대로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낸 굴튀김과 일식풍 육수로 밥을 지은 굴밥도 일품이랍니다.

현지에 방문한다면 꼭 세토 내해(瀬戸内海)의 해산물을 즐겨 보세요.

2. 산인 해안 국립공원(山陰海岸国立公園) ~웅장한 해안 경관과 어촌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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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교토” 상징 중 하나인 구미하마만(교토부)
※사진 제공: 환경성 긴키지방 환경사무소

동쪽으로는 일본 관광지로 모두에게 친숙한 교토부(京都府)에서 서쪽으로는 사구로 널리 알려진 돗토리현(鳥取県)까지 총 길이 75km에 이르는 해안선을 중심으로 지정된 국립공원이에요.

산지가 직접 바다와 접해있는 리아스식 해안으로, 다양한 해안침식지형과 해안경관을 즐길 수 있지요.

공원 구역의 동쪽 끝에 속하는 교토(京都)는 기요미즈데라(清水寺) 등 역사적인 건축물로 특히 유명하죠.

하지만, 이 연안부에는 게와 전복이 잡히는 “바닷가 마을”이 펼쳐져 있어요.

시내에서 한차례 관광을 마친 후, 연안부로 이동해서 숨겨진 “교토의 바다(京都の海)”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돗토리 사구(鳥取砂丘)”의 대형 파노라마와 “낙타 라이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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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연안에 펼쳐진 광활한 “돗토리 사구”(돗토리현)
※사진 제공: 환경성 긴키지방 환경사무소

산인 해안 국립공원(山陰海岸国立公園) 내에는 “돗토리 사구(鳥取砂丘)”나 “우라도메 해안(浦富海岸)”과 같은 대자연을 접할 수 있는 관광지가 산재해 있어요.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하는 곳은 돗토리 사구(鳥取砂丘)입니다. 동서로 16km, 남북으로 2.4km에 이르는 광활한 사구로, 주고쿠(中国) 산지에서 흘러온 모래로 인해 형성되었다고 알려져 있어요.

또한, 돗토리 사구(鳥取砂丘)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낙타 라이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랍니다.

웅장한 사구를 배경으로 낙타와 함께 일본 여행의 기념촬영을 해보면 어떨까요?

현지의 분위기가 물씬 감도는 “어촌 집락” 방문(효고현(兵庫県), 교토부(京都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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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집락을 걷다 보면 그곳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넘친다(효고현)
※사진 제공: 환경성 긴키지방 환경사무소

일본 해안에 속하는 어촌 집락은 아직 일본 여행객에게도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관광지예요. 현지를 방문하면 예로부터 전해 내려온 어촌 문화를 피부로 실감할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연안부 주변에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온천이 있답니다. 그 가운데 “기노사키 온천(城崎温泉)”은 일본의 문호들이 사랑하던 온천지로 유명해요.

현지 분위기가 감도는 마을에서 산책하고 현지 음식을 맛보며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씻어낸다. 그런 여행 플랜을 세울 수 있는 것도 지방에서만 누릴 수 있는 매력이죠.

겨울의 맛 “대게”를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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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인 지방의 특산품, 대게

공원 이름에도 있는 “산인(山陰)”이란 서일본(西日本)의 동해에 접한 지역 일대를 의미해요.

이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 하면 바로, 겨울 미각의 왕, 대게죠. 산인 지방(山陰地方)에서 잡히는 수컷 대게는 “마쓰바가니(松葉ガニ)”라고도 불리며 꽉 찬 속살과 진한 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고급품이랍니다.

매년 11월 초순에 금어기가 해제되므로 이 시즌에 맞춰서 방문하는 게 좋아요.

3. 다이센 오키 국립공원(大山隠岐国立公園) ~신화를 무대로 일본인의 자연신앙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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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한 경관이 특징인 히노미사키 해안
※사진 제공: 환경성 주고쿠 시코쿠지방 환경사무소

돗토리현(鳥取県), 시마네현(島根県), 오카야마현(岡山県)의 3개 현에 걸쳐 산악지대와 해안지대의 서로 다른 표정을 보여주는 국립공원이에요.

산악지대에서는 주고쿠지방 최고봉인 “다이센산(大山)”과 “히루젠산(蒜山)”을 비롯한 화산이 낳은 호방한 지형·암벽, 그리고 풍부한 삼림, 광활한 초원이 눈에 들어오지요.

해안지대는 동해에서 불어오는 강한 계절풍과 파랑으로 인해 생긴 복잡한 해안 경관이 특징적이에요. 고대로부터 번성한 지역으로 수많은 일본 신화의 무대가 되기도 했어요. 자연에 대한 신앙역사가 뿌리 깊어, 사람과 자연이 빚어내는 경치와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답니다.

“로소쿠지마(ローソク島)”의 환상적인 모습에 취해보자(시마네현(島根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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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소쿠지마(오키제도・도고)
※사진 제공: 환경성 주고쿠 시코쿠지방 환경사무소

대자연이 넘치는 다이센 오키 국립공원(大山隠岐国立公園)에서도 특히 볼만한 곳이 “로소쿠지마(ローソク島)”의 경관이에요. 이곳은 시마네 반도(島根半島)에서 약 80km 정도 떨어진 연안의 “오키노시마초(隠岐の島町)”에서 즐길 수 있어요.

파도로 인해 침식된 높이 20m의 기암괴석으로, 섬 끝에 석양이 겹쳐지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지요.

매년 4월부터 10월에는 유람선이 취항하고 있어요. 그 아름다운 경관을 꼭 카메라에 담아 봅시다. 그리고 오키 제도(隠岐諸島) 주변에는 씨 카약과 다이빙 등의 마린 스포츠와 장엄한 대자연을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도 충실하답니다.

일본의 독자적인 “신앙문화”를 체험해보자(돗토리현(鳥取県), 시마네현(島根県), 오카야마현(岡山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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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초원의 화전(산베산)
※사진 제공: 환경성 주고쿠 시코쿠지방 환경사무소

다이센 오키 국립공원(大山隠岐国立公園)의 일부에서는 자연을 신으로 섬겨온 일본 신앙의 자취를 찾아볼 수 있어요.

다이센산(大山)의 산악신앙과 본전이 국보로 지정된 “이즈모타이샤(出雲大社)” 등, 이러한 신앙을 느낄 수 있는 곳도 여러 곳에 산재해 있답니다.

또한, 시마네현(島根県) 중앙부에 위치한 “산베산(三瓶山)”에서는 에도시대(江戸時代)부터 목축업이 이루어지며, 사람의 생활·생업을 목적으로 대초원이 형성되었어요.

화전은 매년 3월 하순에 시행되며 견학도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은 들러보면 어떨까요?

향토 요리 레시피를 배울 수 있는 “메밀국수 만들기 체험”(시마네현(島根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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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센 오키 국립공원(大山隠岐国立公園)을 방문한다면 향토 요리 중 하나인 “메밀국수”로 배를 채워봅시다. 이 지역 일대는 일본 유수의 “메밀 생산지”로 알려져 있어요.

특히 이즈모타이샤(出雲大社) 주변은 본격적인 수타 메밀면 가게가 많기 때문에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그중에는 “메밀국수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있어요.

현지에서 레시피를 배우고 메밀가루 등 특산품으로 기념품을 사서 귀국 후에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보여주는 건 어떨까요?

4.아시즈리우와카이 국립공원(足摺宇和海国立公園) ~구로시오(黒潮)가 가져다주는 바다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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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지대의 명소 “나메토코 계곡”(에히메현 우와지마시)
※사진 제공: 환경성 주고쿠 시코쿠지방 환경사무소

아시즈리우와카이 국립공원(足摺宇和海国立公園)은 세계 최대급의 난류, 구로시오(黒潮)가 흐르는 태평양 연안 지역에 속해있어요. 일본의 시코쿠지방(四国地方)에 위치하며 구로시오(黒潮)가 기른 자연,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문화가 가득한 관광지랍니다.

위에 소개된 다이센 오키 국립공원(大山隠岐国立公園)과 가까우며, 남서부의 해안지역과 해발 1,000m에 이르는 산맥이 이어진 산악지대로 나누어져 있어요.

큰 차이점이라고 하면, 고위도임에도 불구하고 아열대성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산호 군락을 볼 수 있다는 점이죠. 그건 온난한 구로시오(黒潮)의 혜택이라고 여겨지고 있어요.

산호초가 자아내는 선명한 색채의 “바닷속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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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시오의 따뜻한 조류가 낳은 바닷속 경관
※사진 제공: 환경성 주고쿠 시코쿠지방 환경사무소

지상의 경관도 아름답고 박력 넘치지만, 아시즈리우와카이 국립공원(足摺宇和海国立公園)을 방문한다면 “바닷속 경관”을 꼭 소개하고 싶어요.

일본에서 산호초와 열대어를 볼 수 있는 장소로는 역시 오키나와(沖縄)가 유명하겠죠. 하지만, 오키나와(沖縄)까지 가지 않더라도 일본 시코쿠지방(四国地方)에서 스노클링을 즐겨 보세요.

선명한 색채의 바닷속 경관을 스노클링이나 글라스 보트, 해중전망대(도사시미즈시(土佐清水市) 다쓰쿠시만(竜串湾)) 등 다양한 형태로 즐겨 보세요.

88곳의 영지를 순례하는 “오헨로 문화(お遍路文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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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쿠 88개소 오헨로의 모습

아시즈리우와카이 국립공원(足摺宇和海国立公園)이 있는 시코쿠지방(四国地方)에는 88곳에 달하는 영지(불각·사원)가 있어요.

영지를 순례하는 여행은 “오헨로(お遍路)”라고 부르며 이를 위해 인도가 정비되어 있는 것도 이 국립공원의 특징이죠.

일상적인 보도로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실제로 영지 순례를 하는 참가자와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가다랑어”를 사용한 향토 요리를 맛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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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를 방문하면 꼭 드셔봐야 할 음식 중에 “가다랑어 다타키(鰹のたたき)”가 있어요. 이 음식은 아시즈리우와카이 국립공원(足摺宇和海国立公園)에 속한 고치현(高知県)의 향토 요리예요.

짚으로 직접 구운 생가다랑어를 몇 종류의 고명과 함께 드셔 보세요. 반 정도 익어 있는 상태이므로 날것을 먹는 습관이 없는 분도 저항감 없이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일본의 국립공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자연체험

아름다운 대자연뿐만 아니라 현지의 문화와 역사도 함께 접하는 일본의 국립공원, 특히 주고쿠(中国)·시코쿠(四国)지방의 국립공원은 자연과 문화자원이 이루는 조화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서 특히 추천합니다. 각지에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액티비티도 마련되어 있으니 여행 플랜에 꼭 넣어 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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