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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간단하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시내로 가는 2가지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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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긴 여행 수고 많으셨습니다. 공항에서 교토시내까지 이제 한 고비밖에 안 남았어요. 이 기사에서는 여러분이 간사이 국제공항(関西国際空港, 이하 ‘간쿠(혹은 칸쿠우)’)에 도착해서 거기서 어떻게 하면 교토까지 순조롭게 갈 수 있는지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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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May 1989, born in Kyoto, Japan. I'm Strategic PR consultant / Ad planer, at Roppongi in Tokyo. An ex-intern The Beguiling Books & Art. in 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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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간단!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시내로 가는 2가지의 방법

오이데야스(おいでやす, 교토사투리로‘어서 오세요’란 뜻), 교토.

여러분, 긴 여행 수고 많으셨습니다. 공항에서 교토시내까지 이제 한 고비밖에 안 남았어요. 이 기사에서는 여러분이 간사이 국제공항(関西国際空港, 이하 ‘간쿠(혹은 칸쿠우)’)에 도착해서 거기서 어떻게 하면 교토까지 순조롭게 갈 수 있는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최소한의 환승으로 교토에 도달할 수 있는 2가지 루트

간쿠에서 교토시내까지 가려면 여러가지 루트가 있습니다. 다만, 갈아타기가 많거나 역에서 역까지의 길을 몰라서 시간을 낭비해 버리는…그럴 가능성도 큽니다.

그래서 여행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교토까지 슝~ 갈 수 있는 방법을 2가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소개하는 것은 두가지 다 JR선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1 : 갈아타기 불필요! ‘간쿠 특급 하루카’

의외로 간단하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시내로 가는 2가지의 방법

Photo by Pixta

간쿠에서 교토까지 직통으로 갈 수 있는 JR간사이 국제공항선 ‘간쿠 특급 하루카(関空特急はるか)’. 이것은 ‘간쿠~마이바라(米原)’간을 연결하는 간쿠 직통 노선이며, 갈아타기가 필요없는 노선입니다. 간쿠의 여객 터미널 빌딩과 직접 연결되어 있기에 역까지 비교적 헤매지 않고 갈 수 있습니다. 목적지까지 간단히, 순조롭게 도달할 수 있는 가장 심플한 이동방법이에요.

  • 가격 : 자유석의 경우 2770엔(1830엔+940엔)
    지정석의 경우 3080엔(1830엔+1250엔)
    ※승차권이 1830엔, 그 외는 좌석 종류별 특급권
  • 시간 : 교토까지 약 80분

2 : 갈아타기 한번. ‘간쿠→오사카→교토’루트

의외로 간단하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시내로 가는 2가지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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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추천하는 것은 한번만 갈아타는 ‘간쿠→오사카→교토’루트입니다. ‘간쿠~오사카’간에서는 쾌속(快速) 열차를 이용하고, ‘오사카~교토’간은 신쾌속(新快速)을 이용합니다. 둘 다 JR선이어서 오사카에 도착하면 역 안에서 갈아타면 되니까 아주 찾아가기 쉬워요.

  • 가격 : 1830엔(승차권만)
  • 시간 : 교토까지 약 95분

다만, 한가지만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간쿠에서 오사카로 갈 때는 문제없는데요, 오사카에서 간쿠로 갈 경우에는 차량이 도중의 역에서 분할됩니다. 앞 4차량(1~4호차)는 간사이 공항행 간쿠 쾌속, 뒤 4차량(5~8호차)는 기슈지(紀州路) 쾌속이 되어 와카야마(和歌山)행으로 나누어져 버립니다.

만약 ‘교토→오사카→간쿠’루트를 이용할 경우에는, 앞 4차량(1~4호차)에 탑시다. 뒤 4차량을 타 버리면 간쿠행을 탔다고 생각했는데 왠지모르게 와카야마에 와 버렸군, 이런 일이 충분히 일어날수 있습니다.

일본의 좋은 점을, 우선 전철부터

어떠셨는지요.
이 외에도 다른 노선의 전철, 버스, 택시 등 교토로 가는 루트는 많습니다. 하지만 교토에 처음으로 오시는 분은, 찾아가기 쉽게 순조롭게 교토까지 도달할 방법으로서는 이 2가지가 최적이에요.

아울러, 교토시내를 돌아다니는 경우에는 버스 혹은 택시가 주 교통수단입니다. 그래서 교토시내로 가는데에 우선 전철을 이용해 보세요. 깨끗한 차내, 정확한 운행 등, 일본 전철의 장점도 느끼시게 될거에요.

JR오사카역에서 한큐 우메다(阪急梅田)역으로 갈아타고, ‘우메다→가와라마치(河原町)’행 열차로 그대로 교토의 번화가로 갈 수 있는 루트도 있으니, 목적에 맞게 이용해 보시는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31 May 1989, born in Kyoto, Japan. I'm Strategic PR consultant / Ad planer, at Roppongi in Tokyo. An ex-intern The Beguiling Books & Art. in 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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