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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토막상식] 가쓰오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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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쓰오부시(鰹節)란, 가다랑어(가쓰오)살을 열기와 연기를 쐐 건조시킨 일본의 보존식품으로, 일식에서는 다양한 요리의 베이스로 쓰입니다. 건조시킨 상태는 <b>세계에서 가장 딱딱한 식품</b>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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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イター兼翻訳者、時にマーケティング調査員の顔も。訪日旅行客向けに東京都内レストランメニューの翻訳データ・ベースの作成や、宿・ホテル情報検索サイトの翻訳も手掛けてきました。旅行と食材研究が趣味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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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쓰오부시(鰹節)란, 가다랑어(가쓰오)살을 열기와 연기를 쐐 건조시킨 일본의 보존식품으로, 일식에서는 다양한 요리의 베이스로 쓰입니다. 건조시킨 상태는 세계에서 가장 딱딱한 식품이라고 합니다.

일식의 기본! 「니혼바시 다시바」에서 황금 육수를 먹자에서

가쓰오부시 사용법

건조시켜 한 덩어리가 된 가쓰오부시는 전용 강판으로 쓸 만큼 깎아내어 사용합니다. 깎아낸 것은 케즈리부시(削り節)라고 하며, 이 케즈리부시로 국물 육수를 내거나 삶은 푸른색 채소(시금치나 코마츠나-小松菜- 등) 위에 뿌려 간장으로 맛을 낸 오히다시(お浸し)라는 요리 등에 쓰입니다.

日本のことば事典「鰹節」

Photo by pixta

강판으로 깎아낸 가쓰오부시입니다. 뜨거운 오코노미야키 위에 토핑하여 올리면 얇은 케즈리부시가 하늘하늘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서 「가쓰오부시가 춤춘다」라고 빗대어 말하기도 합니다.

日本のことば事典「鰹節」

Photo by pixta
가쓰오부시나 다시마로 뽑아낸 육수가 베이스가 되어, 맛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일식의 완모노(椀物:일본풍 수프 요리). 섬세한 일본 요리의 맛을 한층 더 끌어냅니다.

가쓰오부시를 사용한 요리들

지역마다 소바나 우동, 된장국에 맛의 차이는 있어도 국물 베이스에 가쓰오부시는 빠지지 않는 음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일본에서 가쓰오부시를 가장 많이 소비한다는 오키나와 현(沖縄県)의 명물 「오키나와 소바(沖縄そば)」나 「소키지루(ソーキ汁)」는 가쓰오 육수가 잘 우러나온 국물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푼 계란과 육수를 섞고 그 안에 재료를 넣고 찐 「챠완무시(茶碗蒸し)」와 찜 요리인 완모노(椀物) 등 일본 요리의 전통적인 메뉴에는 반드시 사용되기 때문에 일식 맛의 기본은 가쓰오부시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 여행객이 '이것이 일식다운 맛이구나'라고 느끼는 때의 대부분은 간장이거나 가쓰오부시의 맛입니다. 그야말로 가쓰오부시는 일본 요리의 뿌리죠. 일본에 오실 때는 가쓰오부시를 사용한 요리를 먹거나, 기념선물로 사서 돌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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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_yamam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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