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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교토・아라시야마의 '스즈무시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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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토역에서 시버스로 48분, 바둑판같은 길에 있는 수많은 절과 신사를 지나, 몇번이고 발걸음을 옮기고 싶어지는 절이 쿄토의 아라시야마에 있습니다. 선사의 화엄종, 통칭 「스즈무시데라(鈴虫寺)」가 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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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토역에서 시버스로 48분, 바둑판같은 길에 있는 수많은 절과 신사를 지나, 몇번이고 발걸음을 옮기고 싶어지는 절이 쿄토의 아라시야마에 있습니다.

선사의 화엄종, 통칭 「스즈무시데라(鈴虫寺)」가 그 곳입니다.

일년 내내 풀벌레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절

願い事がひとつだけ叶う。京都・嵐山の「鈴虫寺」で和尚さんの説法に肖る

시버스로 「마츠오 타이샤역(松尾大社駅)」에 내려, 주택가 사이로 난 작은 길을 손수 만든 간판에 의지하며 걸어갑니다.

도중, 갈림길이 나타나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하며 멈춰설 만한 곳에, 「스즈무시데라는 저쪽이야!」라고, 자전거를 타고 있던 할아버지에게 안내를 받으며, 나즈막한 오르막길을 올라 도착하였습니다.

휴우 하고 한숨을 돌린 후, 경내로 한발짝 들어섭니다. 산 속에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이 뻗어있는 계단은, 모두 합해 80단. 극락으로 향하는 계단의 숫자와 똑같습니다.

지금 막 언덕길을 올라왔는데, 또다시 계단... 하나 하나 올라가 보세요. 번뇌를 버리는 첫걸음 입니다.

願い事がひとつだけ叶う。京都・嵐山の「鈴虫寺」で和尚さんの説法に肖る

「스즈무시데라」라고 불리우는 이유는, 계절과 상관없이 일년 내내 절 안에서 풀벌레가 울고 있기 때문. 원래는 구혼을 위해 울고 있는 것이니, 절에 있는 풀벌레는 암수가 딱 비슷핫 정도로 같은 장소에 있는 듯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아수라장이 되어버리고 만다던가...

또, 절 자체는 인연을 만들어 주는 신이, 지장 보살이 계십니다. 이게 굉장히 특이해서, 원래 지장 보살은 길가나 무덤에 안치 되어 있고, 신이 아니기 때문에 참배하는 대상에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행복 지장(幸福地蔵)」이라고 하는 스즈무시데라의 지장 보살님은, 단 하나 뿐입니다만 소원을 이루어 준다고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짚신을 신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참배객의 집을 돌며 소원을 이루어 줄 것 같아, 참배객들은 자신의 집주소를 마음속으로 잘 알려주어야 합니다.

알려주는것을 잊어버리면, 지장보살님이 길을 잃어 소원을 들어주러 올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스님의 이야기

願い事がひとつだけ叶う。京都・嵐山の「鈴虫寺」で和尚さんの説法に肖る

풀벌레가 우는 절이라고 하니 과연 어떤 대합창이 들려올지 생각하며 계단을 오르면... 어라? 풀벌레의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데...?

조금 실망하며 「풀벌레 설법」을 들으러 절 안으로 갑니다. 스즈무시데라에서는 매일 교대로 「스즈무시 설법」이라고 하는, 절의 스님가 20분 정도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이 있습니다. 500엔을 내고 안에 들어가면, 넓은 마루에서 갑자기 찌르르 하고 풀벌레들이 연주하는 음색이 들려옵니다.

어째서 이렇게 많이 있는데, 밖에서는 들리지 않은걸까? 하며 케이스 안을 들여다 보며 생각에 빠지자, 스님가 등장. 매달 설법의 내용이 바뀌는 듯 하여, 쿄토 방언이 섞인 부드러운 말투로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방에서의 촬영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이야기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근, 절에 오시는 분은 모두들 「합장」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저 경내로 들어와서 대충 사진을 찍거나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걸음을 뒤로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듯 합니다. 하지만, 절은 본래 부처님이 계시는 장소. 불교를 믿고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는 관계 없이, 잠깐 멈추어 서서, 부처님께 인사를 하는 기분으로 합장을 해 보시면 마음이 진정 될 겁니다.

이런 별것 아닌 행동도, 계속 의식하면 습관이 됩니다. 습관은, 그 사람을 표현하는 것이지요. 절에 매번 올 필요는 없습니다. 식사를 하기 전에 손을 마주한다던가, 평소의 생활중에서 조금 신경을 쓰면, 주변을 바라 볼 여유가 생깁니다. 그 여유가, 인격을 자라게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설법을 머릿속에서 되뇌이며, 그러고 보니 요 근래 너무 바빠서 작은 일에도 화를 내거나, 모든 일들을 대충 하고 있었네... 라며 스스로의 마음이 얼마나 매말라 있었는지 깨닳게 되었습니다.

스즈무시데라에서 쿄토 시내를 바라보며, 어딘가 마음이 깨끗해진 것을 느낍니다. 그건 분명 풀벌레의 울음소리와 함께하는 부드러운 스님의 설법 덕분이겠지요.

Information

화엄사「스즈무시데라」(華厳寺「鈴虫寺」)

주소:京都府京都市西京区松室地家町31
참배 시간:9:00~17:00(스즈무시 설법의 접수는 16:30까지)
정기 휴일:없음
Wi-Fi환경:없음
가까운 역:쿄토 버스「스즈무시데라」
가시는 법:쿄토 버스73, 83번「스즈무시데라행」승차 후 종점에서 하차, 도보 약 3분
/시버스28번「大覚寺ゆき」にて、「松尾大社」下車、徒歩15分
価格帯:拝観料500円
電話番号:075-381-3830
公式HP:http://www.suzutera.o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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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士山の麓生まれ。おばあちゃんになったら、国内外問わず、山の中で書道の先生をやるのが小さい頃からの夢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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