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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고쿠 국기관에서 스모를 즐기자! 오오즈모의 기본 정보와 티켓 구입 방법

료고쿠 국기관에서 스모를 즐기자! 오오즈모의 기본 정보와 티켓 구입 방법

Translated by HaeIn Lee

Written by Sawada Tomomi

도쿄도 2017.03.06 즐겨찾기

일본의 국기 「스모(相撲)」에 대한 기본 정보와 료고쿠 국기관에서 오오즈모(大相撲)를 보는 방법과 즐기는 법을 해설해드립니다!

일본의 국기, "스모"란?

일본의 국기(国技) 「스모(相撲)」. 외국인 선수가 일본에서 활약하고도 있어, 해외에서도 인기있는 스포츠입니다. 원래 스모란 무엇인지, 일본에서는 어디서 스모 관전을 할 수 있는지, 조심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 스모의 기본 정보부터 스모 관전 정보까지 정리해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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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시(力士)가 무엇인가요? 여성 리키시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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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토막상식] 스모 발췌

스모는 도효(土俵/씨름판)라 하는 직경 4.55m 판에서 마와시(廻し)라는 것을 허리에 두른 두 명의 선수가 겨루는 경기를 말합니다. 스모 선수를 「리키시(力士)」라고 합니다.

경기로서 조직적으로 성립 된 것은 17세기 무렵으로, 지금은 외국인 선수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원래는 종교적 의식이기도 하였으며, 지금도 경기가 시작하는 첫날에 도효에 술/쌀/소금 등의 제물을 묻어, 스모의 신을 모시고, 마지막 날인 「센슈라쿠(千秋楽)」에 보내는 등 풍습이 남아 있습니다.

남성에 비해 여성 리키시는 거의 없는데요. 하지만 대학 스모부 등 일부 아마추어 스포츠 클럽에서는 여성 선수끼리 겨루는 여자 스모 선수도 있답니다.

반즈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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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스모는 「오즈모(大相撲)」와 「스모(相撲)」 이 두 종류가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오즈모는 프로 경기. 스모는 아마추어 경기를 말합니다. 일본에서 인기 있는 쪽은 텔레비전에서도 볼 수 있는 오즈모에요.

오즈모에는 각 리키시마다 반즈케(番付)라는 것이 있습니다. 원래 반즈케는 스모 리키시의 계급을 나타내는 일람표를 말해요. 즉, 리키시의 순위표를 말한답니다.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요코즈나(横綱), 오오제키(大関), 세키와케(関脇), 코무스비(小結), 마에가시라(前頭)라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마쿠우치(幕内)라 불리는 리키시입니다.
그 밑으로 쥬료 리키시(十両力士), 마쿠시타(幕下)로 이어집니다. 또한 순위가 낮은 사람이 위의 사람을 이기는 것을 「반쿠루와세(番狂わせ)」라고 합니다.

도쿄에서 오오즈모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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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오오즈모 시합을 볼 수 있는 곳은 「료고쿠 국기관(両国国技館)」뿐입니다. 료고쿠 국기관은 1985년 개설되어, 좌석 수 1만 1100석의 대형 스포츠 시설이에요. 오오즈모 순회 시합 외에도, 격투기 시합이 열리기도 합니다.

오오즈모의 혼바쇼(本場所 : 흥행)는 일 년에 6회 열리지만, 료고쿠 국기관에서는 1월, 5월, 9월의 3회가 열리고 있답니다. 오오즈모를 직접 보는 박력은, 영상으로 느끼는 그 몇 배의 감동을 줍니다. 몸이 부딪히는 소리, 땀이 튀어가며 목숨 걸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을 거예요. 오오스모에 관심이 있는 분은 꼭 직접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개최 시기와 티켓 구입 방법을 사전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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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즈모는 일년 내내 도쿄 료고쿠 국기관에서 개최되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료고쿠 국기관에서는 1월, 5월, 9월에 열립니다. 한 장소의 기간은 대략 2주간이에요. 오사카와 아이치, 후쿠오카에서도 열리고 있으니 공식HP에서 일정을 확인해주세요.

2017년은 다음과 같은 일정입니다.
1월 장소 : 첫날 1월 8일 ~ 센슈라쿠(마지막 날) 1월 22일
5월 장소 : 첫날 5월 14일 ~ 센슈라쿠 5월 28일
9월 장소 : 첫날 9월 10일 ~ 센슈라쿠 9월 24일

스모 관전 좌석은 「타마리세키(たまり席)」라는 한 명씩 앉는 자리와 「마스세키(升席)」라는 한 구역에 신발을 벗고 앉아 여러 명이서 함께 관전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가격은 도효(씨름판)에 가까울수록 올라갑니다.

타마리세키는 도효에 가까우며, 좌석 수도 마스세키에 비해 적습니다.
가격은 14,800엔~/명, 마스세키는 넓이와 도효까지의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9,500엔~/명입니다. 도효에서 멀어지지만 의자 석도 있답니다. 의자 석은 2,200엔~8,500엔입니다.

티켓은 일본 스모 협회 공식 판매 사이트나 전화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인터넷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영어판 티켓 판매HP가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은 꼭 봐주세요.

참고로 타마리세키와 일부의 마스세키는 추첨으로 뽑거나, 금세 매진되어 버립니다. 스모 티켓은 인기이기 때문에 발매한 첫날에 구입하는 것이 좋을 거예요.

국기관 창구에서 당일권을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붐비기 때문에 미리 구매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관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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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쿠미(取り組み/시합)(※1)이 있는 날의 국기관은 오전 8시부터 연답니다. 티켓을 사면 그날은 시작 시간부터 끝날 때까지 하루 종일 스모 관전을 할 수 있답니다. 9시경부터 마쿠시타 리키시들의 토리쿠미(시합)이 시작됩니다. 반즈케 「쥬료(十両)」와 요코즈나(横綱)를 포함한 「마쿠우치(幕内)」 등의 상위 리키시들이 나오고, 회장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것은 약 오후 2시 정도입니다. 시합은 오후 6시에 끝나게 됩니다.

스모 관전에는 복장 매너가 특별히 있지는 않습니다. 회장 안은 금연이지만, 흡연소도 여러 곳에 설치되어 있답니다.
오오제키와 요코즈나가 졌을 때 방석을 던지는 장면을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앞에 분이 방석을 맞을 수도 있는 위험 때문에 사실은 금지되어 있답니다. 관전 규칙을 지키며 오오즈모 관전을 즐겨주세요.

※1 : 토리쿠미(取り組み)……스모의 시합을 말함.

참고 사이트 : 일본 스모 협의회 영어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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