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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삿포로 완전 가이드. 기온, 복장, 음식, 관광 스폿 17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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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를 대표하는 도시 삿포로는 풍부한 자연, 역사 깊은 문화,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만끽하기 위해 계절을 따지지 않고 관광객이 모이는 도시에요. 이번에는, 삿포로의 추천 관광 스폿부터 기온, 복장, 가는 방법 정보까지 홋카이도를 관광할 땐 빼놓을 수 없는 여행 정보를 한꺼번에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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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札幌)란

140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그런 홋카이도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이 바로 삿포로시(札幌市)랍니다. 자연이 풍족한 삿포로는 신선한 해산물을 쓴 라멘과 스시 등의 훌륭한 음식, 계절에 맞춰 표정을 바꾸는 경승지(景勝地)처럼 관광객에게는 기쁜 매력이 가득하답니다. 여름에는 습도가 낮아 비교적 시원하지만, 겨울이 되면 온 세상이 눈으로 하얗게 변한답니다. 그러니 겨울에 삿포로에 방문하신다면 방한 대책을 잘 세웁시다.

목차

1.삿포로에 가는 방법
2.삿포로 관광의 교통수단
3.삿포로의 기온, 복장
4.삿포로 구역 가이드
5.삿포로의 관광 스폿 17선
6.삿포로의 이벤트
7.삿포로 관광 모델 코스
8.삿포로의 음식 사정
9.삿포로의 숙박 사정
10.삿포로의 기념품
11.여행에 도움되는 정보

삿포로로 가는 방법

도쿄에서 삿포로로 갈 땐 비행기 혹은 신칸센을 이용하면 편하답니다. 도쿄의 하네다 공항(羽田空港)에서 삿포로의 신치토세 공항(新千歳空港)까지는 편도 약 1시간 40분으로, 비용은 1만엔~5만엔 정도입니다. 또, 나리타 공항(成田空港)에서는 편도 약 1시간 40분, 비용은 5천엔~3만엔으로 신치토세 공항에 갈 수 있어요.

한편, 도쿄 역에서는 신칸센을 타고 갈 경우, JR신칸센인 「하야부사(はやぶさ)」, 혹은 「하야테(はやて)」로 약 4시간 30분 달려가면 신 하코다테 호쿠토 역(新函館北斗駅)에 도착합니다. 그 후, 같은 역에서 JR특급 「호쿠토(北斗)」, 혹은 「슈퍼 호쿠토(スーパー北斗)」를 타서 3시간 30분이면 삿포로 역에 갈 수 있답니다. 소요시간은 편도 약 8시간 20분, 요금은 2만 7,000엔(보통차량 지정석) 정도예요.

삿포로 관광의 교통수단

삿포로에서 관광지를 도신다면 삿포로 중심부와 시내를 잇는 「삿포로 시영 지하철」을 추천해 드립니다. 편도 요금은 200~370엔이지만 「지하철 전용 일일 승차권」을 사면 성인 830엔・아이 420엔으로 하루 종일 지하철을 마음껏 탈 수 있답니다. 게다가 주말, 공휴일에는 저렴한 일일 승차권 「도니치카 티켓(ドニチカキップ)」도 발매하므로 휴일에 삿포로에 가신다면 꼭 이용합시다.

삿포로시 근처에는 지하철 외에도 철도와 버스, 노면전철이 운행되고 있답니다. 삿포로 역에서 테이네(手稲)・아츠베츠(厚別) 방면, 아이노사토(あいの里) 방면으로 가는 분은 JR철도를 이용합시다. 또, 지하철이 달리지 않는 삿포로 중심부부터 서쪽 지역은 노면 전철(시덴/市電)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여러분도 전철에서 삿포로의 대자연을 느긋하게 만끽해 주세요.

삿포로의 기온, 복장

봄의 삿포로는 혼슈와 비교하면 아직 쌀쌀하므로 코트 등의 겉옷, 목도리와 장갑 같은 방한 도구를 준비합시다. 3월에는 눈이 녹기 시작하며 4월에는 적설량이 0이 되므로 시기에 따라 장화나 운동화를 준비합시다.

한편, 7월과 8월은 30도를 넘는 더운 날이 이어집니다. 그러나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니 여름에도 긴 소매 겉옷은 필요합니다. 또, 10월에는 평균 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지며, 11월 상순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하지요. 11월~2월은 빙점하의 날도 늘어 눈이 쌓인 길에서 미끄러지기도 쉬워진답니다. 겨울의 홋카이도에 방문하실 땐 방한 대책을 제대로 세웁시다.

삿포로 구역 가이드

홋카이도 최대 도시 삿포로는 역사 깊은 관광 명소와 떠들썩한 환락가가 공존하는 구역마다 다른 매력이 있는 지역이에요. 삿포로 중심부에 펼쳐진 오오도오리 공원(大通公園) 주변에는 TV탑, 빨간 벽돌 청사, 시계탑처럼 긴 역사를 가진 유명한 건축물이 모여 있어요. 또 스스키노(すすきの) 구역」은 삿포로 명물 라멘, 징기스칸(ジンギスカン/양고기구가), 잔기(ザンギ/닭 카라아게)를 먹을 수 있는 훌륭한 맛집 스폿이에요.

자세한 사항은 「삿포로 관광 가이드~교통 정보부터 주변 지역 정보와 기념품까지~」를 확인해 주세요.

삿포로의 관광 스폿 17선

<역사・문화 스폿>

1. 시계탑

札幌

Photo by Pixta

삿포로의 랜드마크 「시계탑」은 1876년에 홋카이도 대학의 전신인 삿포로 농업 학교(札幌農学校)의 연무장으로 건설된 국가 중요문화재에요. 정각마다 종소리가 마을에 울리며, 밤이 되면 아름답게 점등하는 시계 대는 시민들을 조용히 지켜보는 마을의 상징으로 긴 세월 동안 사랑받아 왔어요.

주소: 札幌市中央区北1条西2丁目

2. 홋카이도 신궁(北海道神宮)

홋카이도 개척의 해, 1869년에 세워진 홋카이도 신궁(北海道神宮)은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신사로 알려져 있어요. 경내에는 약 1,400그루의 벚나무가 심겨 있어 봄에 삿포로를 방문하신다면 꽃놀이를 즐깁시다.

주소:北海道札幌市中央区宮ケ丘474

3.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빨간 벽돌청사)

1888년에 건설된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빨간 벽돌청사)」는 미국풍 네오 바로크 양식 디자인이 특징인 역사적 건조물이에요. 일반인을 위해 관내는 무료로 공개되어 있으며, 역사 자료실 등의 전시가 상시 개최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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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 간다면,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빨간 벽돌청사)를 보고 오자!

4. 홋카이도 대학(北海道大学)

캠퍼스 부지 면적이 일본에서 제일 넓기로 유명한 홋카이도 대학(北海道大学)의 가을은 황금빛 은행나무 가로수 거리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주목받은 관광지에요.

자세한 사항은 「삿포로 추천 관광 명소 10선 ~붉은 벽돌 청사・니죠 시장 외 여덟 곳~」을 확인해 주세요.

5. 삿포로시 자료관(札幌市資料館)

옛 공소원(控訴院/재판소)로써 사용된 「삿포로시 자료관(札幌市資料館)」은 국가 유형문화재 중 하나예요. 지금은 예술 문화의 발신지로써 일반인을 위한 전시를 관내에서 하고 있답니다. 부지 안에는 많은 종류의 벚나무가 심겨 있어 개화 시즌에는 꽃구경을 하러 많은 사람이 모여듭니다.

주소:北海道札幌市中央区大通西13丁目

<자연・문화>

6. 모에레누마 공원(モエレ沼公園)

조각계의 거장 이사무・노구치가 설계한 「모에레누마 공원(モエレ沼公園)」은 폐기물을 파묻었던 지역을 활용한 예술성 넘치는 공원이에요. 계절에 따라 다른 매력을 가진 모에레누마 공원은 자연과 예술이 호응하는 특별한 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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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무・노구치가 디자인한 삿포로시의 「모에레누마 공원」이 아름답다!

7. 오오도오리 공원(大通公園)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은 「오오도오리 공원(大通公園)」은 삿포로 중심부를 남북 쪽으로 나누는 한 줄의 도로로 구성된 공원이에요. 삿포로 눈 마츠리 같은 계절 행사의 이벤트장이기도 하여 항상 떠들썩하답니다.

자세한 사항은 「삿포로 추천 관광 명소 10선 ~붉은 벽돌 청사・니죠 시장 외 여덟 곳~」를 확인해 주세요.

8. 모이와산 로프웨이(もいわ山ロープウェイ)

札幌

Photo by Pixta

삿포로시 중앙에 우뚝 선 표고 531m의 모이와 산(藻岩山)에서는 로프웨이와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까지 갈 수 있어요. 2015년에는 삿포로시의 야경이 일본 3대 야경 중 2위로 인정 받았답니다(1위는 나가사키, 3위는 고베). 꼭 로프웨이에서 보이는 삿포로의 야경을 즐겨 주세요!

자세한 사항은 「삿포로 추천 관광 명소 10선 ~붉은 벽돌 청사・니죠 시장 외 여덟 곳~」를 확인해 주세요.

9. 죠잔케이 온천(定山渓温泉)

삿포로 근변에 위치한 죠잔케이 온천(定山渓温泉)은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온천가에요. 절경을 보며 호화롭게 온천을 즐길 수 있어요. 그중에는 원천으로 「온천 달걀(温泉卵)」을 만들 수 있는 온천도 있다고 해요.

주소:札幌市南区定山渓温泉

<체험・어뮤즈멘트>

10. 삿포로 맥주 박물관(サッポロビール博物館)

맥주 제조를 견학할 수 있는 「삿포로 맥주 박물관」은 일본어를 몰라도 즐길 수 있는 가이드 투어를 개최하고 있어요. 500엔 프리미엄 투어에 참가하면 130년 전부터 제조되는 복각판 맥주를 맛볼 수 있답니다.

자세한 사항은 「삿포로 추천 관광 명소 10선 ~붉은 벽돌 청사・니죠 시장 외 여덟 곳~」를 확인해 주세요.

11. 하얀 연인 파크(白い恋人パーク)

홋카이도의 명과 「하얀 연인(白い恋人)」이란, 두 장의 쿠키 사이에 화이트 초콜릿을 끼운 간식이에요. 삿포로의 하얀 연인 파크에서 여행객을 위한 공장 견학 투어도 개최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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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하얀 연인 파크」에서 동화 같은 세계에 파고들자

12. 삿포로 예술의 숲 야외 미술관(札幌芸術の森野外美術館)

삿포로 시가지에서 한 발 더 뻗어 삿포로의 자연과 공기를 마음껏 느끼고 싶은 분들은 삿포로에서 전철로 약 20분 간 후 버스로 15분 더 가면 나오는 삿포로 예술의 숲 야외 미술관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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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예술이 74작품이나! 삿포로 예술의 숲 야외 미술관

13. 타키노 스즈란큐료 공원(滝野すずらん丘陵公園)

삿포로 역에서 지하철로 30분, 거기에 버스로 30분 더. 총 한 시간이나 걸리는 거리이지만, 그래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 타키노 스즈란큐료 공원(滝野すずらん丘陵公園)이에요.

하루 만에 다 못 놀 정도로 충실하니 아이와 함께 여행 중인 분들께 꼭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자세한 사항은 「삿포로 추천 관광 명소 10선 ~붉은 벽돌 청사・니죠 시장 외 여덟 곳~ 」를 확인해 주세요.

14. 호로미토우게(幌見峠) 라벤더원

삿포로 시내에 있는 호로미토우게(幌見峠) 라벤더원은 5000송이의 라벤더가 가련하게 피는 장소로 유명하답니다. 볼만한 시기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의 한 달간이에요. 라벤더 수확도 체험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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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시내에 있는 라벤더 밭 「호로미토우게 라벤더원」.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15. 히츠지가오카 전망대(羊ヶ丘展望台)

삿포로 시내를 전망할 수 있는 히츠지가오카 전망대(羊ヶ丘展望台)에서는 광활한 대지에 노니는 양 무리와 함께, 삿포로의 농업 교육에 뛰어들어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라는 명언을 남긴 윌리엄 스미스 클라크 박사의 동상이 있어요. 여러분도 전망대에 오셨다면 꼭 클라크 박사와 같은 포즈로 사진을 남겨 주세요!

주소:北海道札幌市豊平区羊ヶ丘1番地

16. 원조 삿포로 라멘 요코쵸(元祖さっぽろラーメン横丁)

삿포로의 명물 음식은 역시 미소 라멘이지요. 빌딩 사이에 늘어선 「원조 삿포로 라멘 요코쵸(元祖さっぽろラーメン横丁)」에는 미소 라멘 명점이 17점포나 늘어서 있답니다. 라멘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스폿이에요.

주소:札幌市中央区南5条西3丁目6N・グランデビル1F

17. 니죠 시장(二条市場)

신선한 해산물을 만끽하고 싶다면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통 어시장 「니죠 시장(二条市場)」으로 갑시다. 갓 잡은 성게와 연어 알이 맛보고 싶으시다면 음식점이 모인 「니죠 시장 노렌 요코쵸(二条市場のれん横丁)」에서 신선한 해산물 덮밥과 스시를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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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의 이벤트

삿포로를 대표하는 이벤트는 역시 매년 2월 상순에 개최되는 「삿포로 눈 마츠리(さっぽろ雪まつり)」가 아닐까요? 눈을 깎아 만든 예술 작품과 추운 계절에 딱 맞는 따듯한 홋카이도 음식을 제공하는 이 이벤트에는 국내외의 관광객들이 모인답니다.

여러분도 「삿포로 눈 마츠리(さっぽろ雪まつり)」에서 홋카이도만의 추운 계절을 즐기시면 어떠세요?

삿포로 관광 모델 코스

자연에 감싸인 마을 삿포로는 홋카이도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문화 시설부터 훌륭한 홋카이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맛집 스폿 등의 많은 볼거리가 있답니다.

「삿포로의 어디에 갈지 고민이야」
그런 분들께 편하고 만족감 넘치는 모델 코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첫째 날:(아침)홋카이도쵸 구 본청사(北海道町旧本庁舎/빨간 벽돌 청사/赤れんが庁舎), 시계 대, TV탑, (낮)맥주 박물관 혹은 하얀 연인 파크, (밤)모이와 산(藻岩山), 원조 삿포로 라멘 요코쵸(元祖さっぽろラーメン横丁)

둘째 날:(아침)니죠 시장(二条市場), (낮)모에레누마 공원(モエレ沼公園), (밤)모에레 천연 온천(モエレ天然温泉)

첫째 날에 삿포로 주요 관광지를 제패했다면 둘째 날에는 자연과 온천에 피로를 달래며 느긋한 하루를 보냅시다.

자세한 사항은 「이틀만에 돌 수 있는 삿포로 관광 투어 플랜(빨간 벽돌 청사, 스스키노, 니죠 시장, 모레에 누마 공원)」를 참고해 주세요.

삿포로의 음식 사정

선도 높은 어패류는 물론 라멘과 징기스칸 등이 있는 삿포로는 미식가들에겐 참을 수 없는 지역이랍니다. 여러분도 꼭지역 주민들이 사랑하는 삿포로의 음식을 꼭 맛보시길 바라요.

삿포로 라멘

미소(味噌) 라멘의 발양지인 삿포로. 이 라멘의 특징은 미소(味噌/일본식 된장)를 쓴 농후한 국물이랍니다. 중간 굵기의 약간 꼬불거리는 면과 그 위에 곁들인 양파. 삿포로 라멘 명점으로 명성 높은 「스미레(すみれ)」는 농후한 미소 국물과 부드러운 챠슈가 특징인 라멘 가게에요. 한 번 먹으면 잊을 수 없을 거예요!

징기스칸

札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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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의 명물・징기스칸은 전용 냄비로 조리하는 양고기구이입니다. 일반적으로 고기와 함께 여러 채소를 굽는답니다. 삿포로를 대표하는 징기스칸 전문점 「달마(だるま)」는 그 농후하고 육즙이 넘치는 양고기와 홋카이도만의 신선한 채소가 매력이에요. 영양만점에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징기스칸은 삿포로에 오셨다면 반드시 드셔야 할 요리 중 하나랍니다. 스스키노(すすきの) 구역에 방문하신다면 꼭 들러 주세요!

스시・해산물

札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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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서 먹을 음식을 생각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해산물이지요! 국내에서도 높은 어획량을 자랑하는 홋카이도에서는 신선하고 지방이 잘 오른 어패류를 먹을 수 있답니다. 니죠 시장(二条市場)의 노렌 요코쵸(のれん横丁)에 있는 「해선처 생선 가게의 부엌((海鮮処 魚屋の台所) 니죠 시장 노렌 요코쵸점」은 성게나 연어 알을 듬뿍 쓴 해산물 덮밥을 아침부터 먹을 수 있는 인기 가게입니다. 점심시간을 넘기면 행렬이 생기니 아침 일찍 가시기를 추천해요.

삿포로의 숙박 사정

인기 관광지 삿포로에는 일반적인 호텔부터 전통 여관, 게스트 하우스까지 수많은 타입의 숙박 시설이 모여 있습니다. 삿포로 역과 오오도오리 공원에 가까운 「삿포로 그랜드 호텔」은 위치와 고급스러운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는답니다. 1903년에 창업한 전통 여관 「나카무라야 여관(中村屋旅館)」은 모든 방이 와실(和室/다다미가 깔린 일본식 방)이에요. 역사적인 정취가 있는 여관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이고 있답니다. 또, 삿포로 역에서도 가까우니 시내를 관광하실 예정이라면 추천합니다. 삿포로를 대표하는 게스트 하우스 「Sappolodge」에는 도미토리나 개인실 등의 다종다양한 방이 있어요. 1층에는 카페 바가 있어 숙박객끼리 술잔을 기울이며 친목을 다질 수 있답니다.

삿포로의 기념품

로이즈의 포테토칩 초콜릿

「로이즈(ロイズ)」의 포테토칩 초콜릿은 삿포로의 기념품으로 매우 인기 있는 상품이에요. 포테토칩에 초콜릿을 코팅하여 달콤짭쪼름한 조화가 절묘한 과자랍니다.

하얀 연인(白い恋人)

두 장의 쿠키 사이에 화이트 초콜릿을 끼운 「하얀 연인(白い恋人)」은 삿포로(札幌)의 기본 선물 중 하나에요. 백화점이나 역의 기념품 판매장에서 쉽게 살 수 있어요.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하늘색 패키지가 표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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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도움되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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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CHA 편집부의 계정입니다. 방일 여행자의 알고 싶은 일본의 유용한 정보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일본의 매력을 발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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