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해산물 요리, 절경을 만끽한다! 나리타 공항에서 출발하는 지바의 온천 여행지 4선
온천과 해산물 요리, 절경을 선호하는 분은 도쿄 근교의 지바현을 추천합니다! 지바현은 온천 숙소가 많으며 바다와 산에 접한 풍부한 자연의 고장이에요. 신선한 해산물 또한 매력적이죠. 이번에는 인기 있는 지역별로 지바의 추천 온천 호텔 네 곳을 소개할게요. 다음 일본 여행을 계획할 때 꼭 참고해 보세요.
나리타 공항(成田空港)에서 출발! 지바(千葉)에서 일본스러운 온천 숙박을 체험해 보자
온천, 해산물 요리, 절경이 있는 지바현(千葉県). 나리타 공항(成田空港)과 도쿄(東京)에서 접근성이 좋아 도쿄 근교의 여행지로 인기 있죠.
이번 기사에는 나리타 공항(成田空港)에서 가까운 지바현(千葉県) 남부를 중심으로 인기 있는 관광지와 특색있는 온천 호텔 네 곳을 소개할게요.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지바(千葉)에서 출발해 봅시다. 도착과 함께 온천에서 최고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1. 지쿠라 온천 지쿠라관(千倉温泉 千倉館)(미나미보소(南房総))
Picture courtesy of 미나미보소 지쿠라 온천 지쿠라관
"지쿠라관(千倉館)"은 지바현(千葉県) 남부의 미나미보소시 지쿠라마치(南房総市千倉町)에 있는 온천 료칸이에요. 옛날, 지쿠라마치(千倉町)는 현지의 어부와 떠돌이 상인들이 모여드는 역참마을이었어요. 그 당시 게이샤(芸者: 기생)가 모이는 마을(유곽)로도 유명하여 누각(楼閣)이라 부르는 고층 건물이 많이 지어졌다 해요.
지쿠라 온천(千倉温泉)은 보소(房総) 지역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고 알려진 온천이에요. 가마쿠라 시대(鎌倉時代: 1185년~1333년)의 쇼군(将軍)인 미나모토노 요리토모(源頼朝)도 이곳에서 피로를 풀고 지친 몸을 회복했다고 전해지고 있죠.
Picture courtesy of 미나미보소 지쿠라 온천 지쿠라관
시설 내에는 남녀가 각각 나누어진 대욕장과 전세 노천탕이 두 곳 있어요. 온천 수질은 유황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신경통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여유롭게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하루의 여독을 이곳에서 풀어봅시다.
Picture courtesy of미나미보소 지쿠라 온천 지쿠라관
로비 라운지 등 건물의 일부는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우치다 시게루(内田繁) 씨에 의해 설계되었어요. 전통적인 일본 료칸의 차분한 분위기에 현대의 기능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을 조합하여 일본스러운 분위기와 어느 연령이든 선호할 수 있는 구조를 실현했지요.
물론 "지쿠라관(千倉館)"에서는 닭새우와 전복, 빛금눈돔 등 미나미보소(南房総)의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일본의 독특한 "이로리(囲炉裏)"도 체험할 수 있어요. 화롯가에 둘러앉아 맛있는 해산물 구이를 먹어 봅시다.
2. 벳테이 우미토모리(別邸海と森)(조시(銚子))
Picture courtesy of 벳테이 우미토모리
"여행 중에는 항상 나만을 위한 선물을 주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은 지바현(千葉県) 북동부, 조시시(銚子市)에 있는 "벳테이 우미토모리(別邸海と森)"를 추천합니다. 이곳은 "호텔동"과 "빌라 즈이카쿠소(瑞鶴荘)"로 두 개의 지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호텔동은 26실, 빌라 즈이카쿠소(瑞鶴荘) 6실, 총 32개 객실이 있어요.
Picture courtesy of 벳테이 우미토모리
객실 타입은 일식룸과 서양식룸이 마련되어 있어요. 일본의 독특한 일식룸을 체험하고 싶거나, 커다란 침대에서 쾌적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등, 각자의 예산과 취향에 맞게 선택해 주세요.
Picture courtesy of 벳테이 우미토모리
주목할 곳은 호텔이 특별히 만든 "빌라 즈이카쿠소(瑞鶴荘)"예요. 숲속에 있으면서도 눈앞에는 태평양이 펼쳐지는 숙박 시설로, 마음속 깊은 곳까지 힐링할 수 있죠. 객실에 노천탕도 마련되어 있어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요.
Picture courtesy of 벳테이 우미토모리
전국 각지에서 고깃배가 모여드는 조시(銚子) 어항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신선한 해산물 요리도 맛볼 수 있어요. 현지에서 유명한 "조시 야마주(銚子山十) 상점"의 간장에 찍어서 먹는 생선회는 그야말로 일품이랍니다. 또한 현지 농가에서 수확한 채소와 과일도 있어 틀림없이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거예요!
3. 슌사이노야도 료쿠스이테이(旬彩の宿 緑水亭)/벳테이 쓰키노사토(別邸つきの里)(가모가와(鴨川))
Picture courtesy of 슌사이노야도 료쿠스이테이
"슌사이노야도 료쿠스이테이(旬彩の宿 緑水亭)"는 본관에 일본 정원이 있는 숙박시설이에요. 본관과 "벳테이 쓰키노사토(別邸つきの里)"로 나뉘어 있죠. 온천욕을 즐긴 후에는 휴게소에서 일본 정원 "료쿠스이엔(緑水園)"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 보세요. 정원 연못에는 수많은 비단잉어가 우아하게 헤엄치고 있어요.
휴게소의 무료 드링크 바에서 음료를 한 손에 받아 들고 시간이 흐르는 것조차 잊은 채 느긋한 시간을 보내 봅시다.
"벳테이 쓰키노사토(別邸つきの里)"는 6개 동의 별채로 이루어져 있어요. 번잡함에서 떨어져 마음이 차분해지는 별채는 그야말로 신선 세계와 같아요.
Picture courtesy of 슌사이노야도 료쿠스이테이
별채는 모든 객실에 노천탕이 마련되어 있어요. 객실별로 컨셉이 달라서 어느 객실에 묵을지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죠.
Picture courtesy of 슌사이노야도 료쿠스이테이
요리 또한 호텔의 자랑거리예요. 식재료 자체의 특징을 살려서 조리하며 계절별로 가이세키 요리(懐石料理)를 제공하고 있어요. 닭새우, 전복, 빛금눈돔, 장어 등 틀림없이 만족할 수 있을 거예요. 식사도 개인실에 마련해 주니 가족과 친구, 연인과 돈독한 시간을 보내며 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4. 다테야마 온천 센리노카제(たてやま温泉 千里の風)(다테야마(館山))
Picture courtesy of 다테야마 온천 센리노카제
"다테야마 온천 센리노카제(たてやま温泉 千里の風)"의 가장 큰 특징은 미인탕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탄산수소염이 포함된 온천 수질은 몸 깊숙한 곳까지 따뜻하게 데워주지요. 릴랙스와 피로회복 효과뿐만 아니라 피부도 매끈매끈해진다는 평판으로 여성에게 인기 있는 온천지예요.
Picture courtesy of 다테야마 온천 센리노카제
또한 자신에게 어울리는 유카타와 어메니티를 골라보거나, 라멘 무료 야식 서비스, 드링크바, 온천욕 후에 제철 아이스크림을 먹어보는 등, 즐거운 서비스가 가득합니다.
Picture courtesy of 다테야마 온천 센리노카제
객실도 3~4명 정원의 패밀리 타입은 물론, 8~10명 정원의 대형 객실까지 다양한 종류가 마련되어 있어요. 일식 객실뿐만 아니라 유명 호텔에서 사용하는 시몬스 침대가 놓여 있는 서양식 객실도 있어 쾌적한 수면으로 기분까지 리프레시할 수 있을 거예요.
Picture courtesy of 다테야마 온천 센리노카제
디너 또한 매력 중 하나예요. 2016년에 운영 그룹에서 직접 어선을 운영하는 "선주"가 되어 신선한 재료를 호텔에 공급하게 되었어요. 신선도는 물론이고 다테야마(館山) 해역의 신선하고 자연스러운 감칠맛과 통통하게 오른 살이 아주 맛있다고 극찬이 이어지고 있어요.
호텔에서는 코스 요리로 "개개인에게 제공되는 요리"와 무제한 "뷔페"를 조합한 스타일을 채용했어요. 정성스럽게 만든 요리를 배불리 먹을 수 있으니 분명 만족하실 거예요.
정리
한 번쯤 들러보고 싶은 호텔이 있었나요? 나리타 공항(成田空港)에서 도쿄(東京) 근교로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분은 아름다운 바다 풍경, 온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지바(千葉)를 추천합니다! 나리타 공항(成田空港) 주변의 관광지를 찾고 계시는 분은 나리타 공항 특집도 체크해 보세요.
지바현(千葉県)은 도쿄(東京)에 사는 주민도 여행지로 선택하는 장소예요. 일본의 음식·문화를 느낄 수 있는 지바(千葉) 여행을 떠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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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Ch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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