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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유명 관광코스를 다 돌면 추천하는 색다른 바다근처의 교토관광
교토라면 많은 절과 신사 등의 관광명소들이 유명합니다. 하지만,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도 몇몇 있다는것은 별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구글의 스트리트뷰를 통해서「바다의 교토관광」을 소개하도록 합니다.
1.아마노하시다테(天橋立)
아마노하시다테 뷰 랜드(天橋立ビューランド)
위의 화면 커서를 맞추면 클릭&마우스 포인트를 움직여 보세요. 시점의 변화에 따라서 실제 그 장소에 있는듯한 기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교토의 관광명소로 유명한「아마노하시다테(天橋立)」는 좁은 곳은 약 20미터, 최대 170미터의 폭를 가진 전체 약 3.6km의 해안은 약 8000그루의 소나무가 우거져 있습니다.
그런 아마노하시다테(天橋立)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은 몬주산(文殊山) 정상인「아마노아시다테 뷰 랜드(天橋立ビューランド)」입니다. 남쪽에서 아마노하시다테(天橋立)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각도에서는 아마노하시다테(天橋立)가 하늘에서 춤추는 용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노하시다테(天橋立)」는 일본어로 「하늘에 놓여진 다리」를 의미합니다. 양다리를 통해서 바라보면 그렇게 보이기때문에 「아마노하시다테(天橋立)」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아마노하시다테 뷰 랜드(天橋立ビューランド)에는 「다리사이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연석」이 있습니다. 구글 스트리트 뷰에서는 실제로 다리사이로 보는 사람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교토나 오사카의 마을에서 가는 일본 삼대 절경「아마노 하시다테」까지 가는 작은 여행!
카사마츠코엔(傘松公園)
이곳은 카사마츠코엔(傘松公園)입니다. 아마노하시다테(天橋立)를 북쪽에서 바라보면 볼 수 있는 공원입니다. 스카이전망대(Sky Deck)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스트리트뷰를 오른쪽으로 향하면 밑이 보이는 투명한 바닥에서 공중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공원안에서는 참배를 위한 장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인연을 만나거나 부부관계의 원만, 가정의 안전을 포함한 총 8가지의 소원에 영험하다고 불리며 지금도 방문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신성한 장소입니다.
그럼 실제로 아마노하시다테 뷰 랜드(天橋立をストリートビュー)에서 산책을 합시다. 위에서 보는 것만으로는 알기 어려웠지만 길이 넓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2.다테이시(立岩)
아까의 미야즈시(宮津市)에서 장소를 이동해서 다음으로 온 곳은 탄고시(丹後市)입니다. 유명한 타이자우라(間人浦)의 다테이시(立岩)가 유명합니다.
바다에 떠있는 거대한 바위의 크기에 놀라게 됩니다. 옛날에 이곳에 살았던 요괴를 퇴치했을 때 하늘에서 내려온 바위가 요괴를 봉인했다는 전설이 이어지도 있습니다. 지금도 바람이 강하고 파도가 높은 밤에는 요괴가 우는 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
3.하마즈메(浜詰)해안
여름에는 많은 피서객으로 붐비는 곳이 이곳 하마즈메(浜詰) 해안입니다. 수심이 얕은 바다는 아이를 동반한 피서객에게는 딱 좋다고 합니다. 바다의 이미지가 별로 강하지 않은 교토이지만 여름에는 스노쿨링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해안가는 약 2킬로미터에 걸쳐서 이어지고 있고 바다에 들어갈 수 없는 겨울에는 해안가에서 산책을 즐기면 느긋하게 교토의 분위기와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4.이네(伊根)만
아마노하시다테(天橋立)에서 차로 30분정도 가면 이네쵸(伊根町)입니다. 이곳은 약 230곳의 후나야(舟屋=배를 보관하는 곳 위에 지은 집)가 줄지어서 세워져 있습니다. 후나야(船屋)는 1층이 배를 주차하는 곳, 2층이 주거공간인 독특한 구조이며 현대에는 굉장히 보기 드문 건축물입니다. 구글 스트리트뷰로 보면 마치 후나야(舟屋)가 바다에 떠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전통이 잘 보존되어 있는 멋진 마을입니다.
관련기사:바다와 맞닿은 교토의 작은 항구 마을 「이네쵸」에서 보내는 한적한 힐링 여행
색다른 교토관광은 어떨까요?
교토라면 금각사(金閣寺)나 청수사(清水寺), 후시미이나리타이샤(伏見稲荷大社) 등이 유명하지만 바닷가에서도 교토의 절경을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많습니다. 관광으로 교토를 생각하는 분이라면 꼭 바닷가도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Information
바닷가의 교토관광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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