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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토막상식 「마키즈시(巻き寿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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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에서는 일본 스시 가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마키즈시를 설명해 드립니다. 마키즈시(巻き寿司)는 스시의 일종으로, 「노리마키(海苔巻き/김말이)」라고도 불리는 김밥 같은 초밥이에요. 여러 재료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쥔 초밥과의 차이랍니다. 또, 마키즈시는 두께에 따라 호소마키, 후토마키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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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즈시(巻き寿司)란 스시(寿司)의 일종입니다. 「노리마키(海苔巻き)」라고도 불리며, 식초 밥과 재료를 네모난 김(海苔)에 말아서(巻き) 파는 김밥과 비슷한 스시입니다.

많은 재료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일반 초밥과의 차이점이며, 마키즈시는 두께에 따라 호소(細/얇은)마키, 후토(太/두꺼운)마키로 나뉩니다.  김을  소량의 식초가 들어간 밥과 좋아하는 재료를 올려 직접 말아 먹는 「테(手)마키즈시」도 있답니다.

본 기사에서는, 일본의 스시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마키즈시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그 외의 스시에 관한 기본 정보는 「일본에서 스시를 즐기기 위한 완전 가이드. 인기 가게, 재료 종류, 먹는 방법과 주문 방법까지!」를 확인해 주세요.

마키즈시는 어디서 맛볼 수 있을까?

日本のことば事典「마키즈시」

일본에서 마키즈시는 매우 일반적인 음식입니다. 스시 가게는 물론 통칭 데파 지하(デパ地下)라 불리는 백화점의 지하층과 슈퍼의 반찬가게, 편의점 등에서도 판매되며 집에서 만들기도 한답니다.

마키즈시를 만드는 방법은?

日本のことば事典「마키즈시」

마키즈시를 만들 땐 마키스(巻き簾)라는 전문 도구가 필요합니다. 얇게 썬 대나무를 끈으로 엮은 판으로, 조리할 때 위에 김, 식초 밥, 생선과 달걀 등의 재료를 순서대로 올립니다. 그 다음 마키스의 끝 부분부터 말면 됩니다. 마키스는 대형 슈퍼의 조리 도구 코너 등에서 살 수 있으니 요리를 좋아하신다면 기념품으로도 딱입니다!

마키즈시의 재료는 일반적으로 익힌 칸표(호과 ), 오이, 익힌 버섯, 계란말이, 사쿠라덴부등을 사용합니다. 전체를 잘 만 후 한 입 크기로 잘라 그릇에 옮깁니다.

그리고 칸표란, 후쿠베(박과 식물)를 실처럼 잘라 건조한 식품이며 사쿠라덴부는 으깬 어육을 달게 맛내어 볶은 재료입니다.

마키즈시의 종류는?

마키즈시는 모양과 만드는 방법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스시점에서 주문할 때 도움이 되는 마키즈시의 종류를 설명해 드릴겠습니다!

호소마키(細巻き)

日本のことば事典「마키즈시」

위에서부터 노란 오신코마키(お新香巻き), 녹색 큐리(오이) 마키(緑のきゅうり巻き), 불그스름한 시바츠케 마키(しば漬け巻き)

호소마키(細巻き)란 얇고 길게 만든 마키즈시를 뜻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같지만 김의 크기는 후토마키의 반절이며 올리는 재료도 기본적으로 한 종류입니다. 작은 요리라 한입에 먹기 편하답니다.

무 절임, 다쿠앙(たくあん/일본식 단무지)으로 만드는 「오신코마키(お新香巻き)」, 오이(キュウリ)가 재료인 「큐리마키(きゅうり巻き/혹은 캇파마키) 등이 일반적인 메뉴입니다. 교토에서 유명한 츠케모노인 시바츠케(しば漬け/채소와 붉은 들깻잎을 절인 음식)를 만 마키즈시도 유명하답니다.

그 외에도 참치 살코기를 넣은 「텟카마키(鉄火巻)」, 참치살을 다져서 파를 섞은 「네기토로마키(ネギトロ巻き)」, 「낫토마키(納豆巻き)」 등도 스시점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후토마키(太巻き)

日本のことば事典「마키즈시」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것은 후토마키(太巻き)라고 합니다. 익힌 칸표, 오이, 익힌 버섯, 계란말이, 사쿠라덴부( 벚꽃모양 어묵)및 장어나 붕장어구이를 넣기도 한답니다. 지역 가정, 계절에 따라 재료가 다른 점이 마키즈시의 묘미입니다.

후토마키와 관련된 풍습도 있답니다. 2월의 에호마키(恵方巻き)라는 이벤트인데 에호(恵方/매년 바뀌는 행운을 부르는 방향)를 보고 소원을 빌며 만 후토마키를 자르지 않고  입에서 떼지 않고 먹는 풍습입니다. 이것으로  소원이 이루어지거나 행운이 찾아온다고 믿습니다.

처음에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행해진 행사였지만 지금은 전국으로 퍼져 2월 전후엔 편의점 등에서도 전문적인 후토마키를 살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일본에 오셨다면 꼭 도전해 보세요!

우라(裏/뒤)마키즈시

日本のことば寿司「마키즈시」

우라(裏/뒤)마키즈시는 만드는 순서가 다르답니다. 먼저 마키스에 랩을 깔고 식초 밥을 펼친 후에 김을 올립니다. 그 김 위에 재료를 올려서 마는 요리입니다.

식초 밥이 겉으로 나와 하얗게 되기때문에 깨나 날치알을 뿌려서 완성합니다. 재료는 연어 등의 날 생선부터 아보카도, 게 맛살, 사라다나(サラダ菜/주로 샐러드를 하는 채소), 츠나마요(참치와 마요네즈를 버무린 것) 등을 씁니다. 기원은 검은 김이 낯선 외국인들을 위해 만들었던 요리로, 지금은 일반 마키즈시와 함께 장식 목적으로 올리기도 합니다.

테(手/손)마키즈시

日本のことば寿司「마키즈시」

테(手)마키즈시란, 그 이름 그대로 손으로 직접 말아 먹는 간편한 마키즈시입니다. 주로 집에서 파티를 할 때 다 같이 만들면서 먹는 요리랍니다. 그러므로 마키스(김발)는 필요 없어요.

우선 김을 한 장 손에 들고 식초 밥을 적당히 올린 후 마음에 드는 재료를 올려 말아 먹으면 됩니다. 생선과 달걀, 채소 등, 좋아하는 재료를 넣으면 됩니다. 입맛에 맞춰 매번 다른 마키즈시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좋은 점입니다.

스시하면 역시 쥐어서 만든 초밥 이미지가 강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마키즈시도 분류는 같답니다. 재료에 따라 다소 가격이 변하지만, 스시가게부터 편의점, 슈퍼, 백화점 지하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일본에 오셨다면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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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への訪日外国人の方が、もっと増えます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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