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30분! 가와고에의 인기 디저트 5선을 2000엔으로 즐겨보자

2000엔으로 즐길 수 있다! "고에도(小江戸)" 가와고에(川越)의 디저트 5선

도쿄(東京) 이케부쿠로(池袋)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가와고에(川越)는 전쟁이나 재해의 영향이 적었기 때문에 지금도 에도 시대(江戸時代)의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어 "고에도(小江戸)"라고 불린답니다.

최근에는 이 지역의 디저트와 먹거리가 인기를 모으고 있어요. 이번에는 도부철도(東武鉄道)의 가와고에시역(川越市駅) 또는 JR 혼카와고에역(本川越駅) 부근에 있는 일번가(一番街)와 가시야 요코초(菓子屋横丁), 다이쇼 로망 유메도리(大正浪漫夢通り)에서 판매하는 인기 디저트 5선을 약 2000엔으로 즐겨 볼 거예요!

목차:

1. 가와고에의 인기 디저트① 차가우니까 맛있다! 이모노쿠라(芋乃蔵)의 미타라시당고(みたらし団子)
2. 가와고에의 인기 디저트② 바삭바삭한 식감이 매력적! 고에도 오사쓰안(小江戶おさつ庵)의 고구마 칩
3. 가와고에의 인기 디저트③ 2가지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가쇼우몬(菓匠右門)의 믹스 소프트아이스크림
4. 가와고에의 인기 디저트④ 일본의 최장 길이! 마쓰리쿠 제과(松陸製菓)의 후과자(ふ菓子)
5. 가와고에의 인기 디저트⑤ 자연의 달콤함! 가와고에도(川越堂)의 가와고에 타르트(川越タルト)

다채로운 고구마의 맛! 일번가(一番街)의 디저트

가와고에(川越)의 상징인 높이 16m의 탑, 도키노카네(時の鐘) 근처에 있는 사카구라 일번가(酒蔵一番街)는 에도 시대의 건물이 많이 남아 있어 "고에도(小江戸)"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요.

가와고에의 인기 디저트①
차가우니까 맛있다! 이모노쿠라(芋乃蔵)의 미타라시당고(みたらし団子)

가와고에(川越)의 특산품인 고구마를 사용한 디저트 전문점 "가쇼 이모노쿠라 가와고에 본점(菓匠 芋乃蔵 川越本店)". 메이지 시대(明治時代)의 건물을 리폼해서 만든 본점은 당시의 분위기가 깊게 배여 있어요.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건, 포테쿠라 미타라시당고(ポテ蔵 みたらし団子)예요. 일반적인 미타라시당고(みたらし団子)와는 달리, 이모노쿠라(芋乃蔵)의 미타라시당고(みたらし団子)의 소스는 차갑고 탄력이 있어 떡의 부드러운 식감과 잘 어울리죠.

떡 안에는 고구마 앙금이 들어 있어 입안 가득 베어 물면 고구마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향기가 퍼진답니다.

2층에는 도키노카네(時の鐘)가 보이는 이트 인 스페이스도 있어요. 그리고 미타라시당고 세트(みたらし団子セット)(세금 포함 500엔, 드링크 포함)에는 미타라시당고(みたらし団子) 이외의 이모노쿠라(芋乃蔵)의 특제 디저트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장어 가루로 만든 센베이(煎餅), 가와고에 파리우나기(川越ぱりうなぎ)도 이모노쿠라(芋乃蔵)의 인기 상품이에요. 산초가 들어 있어 장어 덮밥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과장 고구마구라카와 고시 본점

〒350-0063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 유키마치 7-7

가와고에의 인기 디저트②
바삭바삭한 식감이 매력적! 고에도 오사쓰안(小江戶おさつ庵)의 고구마 칩

가와고에(川越)의 마을을 산책하다 보면 고구마 칩을 손에 들고 있는 사람을 자주 목격할 수 있어요. 이것은 마찬가지로 도키노카네(時の鐘) 근처에 있는 "고에도 오사쓰안(小江戶おさつ庵)"의 명물 디저트, 고구마 칩(세금 포함 500엔)이랍니다.

고구마 칩이란 일본산 고구마를 얇게 잘라서 기름에 튀겨낸 스낵이에요. 매우 바삭하고 담백한 맛을 내지요. 그리고 소금버터나 초코크림과 같은 10종류의 소스 중 하나를 고를 수도 있어요.

고구마 칩은 컵에 담아서 제공되는데 이와 함께 큰 봉투도 받을 수 있으니 한 번에 먹지 못해도 걱정할 필요 없어요.

고에도 오사츠 암

〒350-0063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 유키마치 15-21

전통과 현대의 멋! 가시야 요코초(菓子屋橫丁)의 디저트

가와고에(川越)의 유명 디저트 스폿. 가시야 요코초(菓子屋横丁). 이곳에는 메이지 시대부터 수많은 다가시(駄菓子) 전문점이 늘어서 있었어요. 지금도 일본의 전통적인 다가시(駄菓子)를 맛볼 수 있는 가게가 많답니다.

가와고에의 인기 디저트③
2가지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가쇼우몬(菓匠右門)의 믹스 소프트아이스크림

수제 고구마 디저트로 사랑받는 가쇼우몬(菓匠右門). 가시야 요코초(菓子屋橫丁)에 있는 "가와고에 겐피 공방 직매장(川越けんぴ工房直売店)"은 고구마 스틱과 고구마 소프트아이스크림 전문점이에요.

이 가게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인기 디저트는 바로, 고구마를 얇게 잘라서 튀겨낸 고구마 스틱이죠. 바삭한 식감에 손을 멈출 수 없을 거예요. 그리고 홋카이도산(北海道産) 고급 우유와 자색 고구마로 만든 소프트아이스크림은 자연적인 달콤함이 매력적이에요.

이 가게에서 살 수 있는 믹스 소프트아이스크림(세금 포함 300엔)에는 고구마 스틱도 포함되어 있어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과장 우문 가와고에 켄피 공방 직매점

〒350-1138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 나카다이 모토마치 2가 9-3

가와고에의 인기 디저트④
일본의 최장 길이! 마쓰리쿠 제과(松陸製菓)의 후과자(ふ菓子)

가시야 요코초(菓子屋橫丁)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마쓰리쿠 제과(松陸製菓). 1796년에 창업하여 에도의 전통적인 맛을 지켜 왔어요. 가게 안에 있는 귀여운 세공 사탕(細工あめ)은 장인이 직접 만든 제품이에요!

이 가게에서 유명한 건 후과자(ふ菓子)(세금 포함 500엔)이에요. 길이가 무려 약 95cm에 달하여 일본에서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하지요.

손으로 직접 만드는 정성 또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요. 지나치게 달지도 않고 겉은 바삭바삭, 속은 보들보들하지요. 입에 넣으면 입안 가득 오키나와산(沖縄産) 흑설탕의 진한 향기가 감돈답니다. 그야말로 200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맛이에요.

마쓰리쿠 제과

〒350-0062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 모토마치 2가 11-6

복고풍 분위기에서 즐긴다! 다이쇼 로망 유메도리(大正浪漫夢通り)의 디저트

혼카와고에역(本川越駅) 근처에 있는 다이쇼 로망 유메도리(大正浪漫夢通り)에는 다이쇼(大正)·쇼와(1926～1989) 시대의 건물이 많이 남아 있어요. 도로 폭이 넓기 때문에 여유롭게 건물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가와고에의 인기 디저트⑤
자연의 달콤함! 가와고에도(川越堂)의 가와고에 타르트(川越タルト)

다이쇼 로망 유메도리(大正浪漫夢通り)에 있는 "가와고에도(川越堂)"는 복고풍의 서양식 건축물로 간판 문자에서도 복고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어요.

매장에서 매일 수제로 만드는 타르트는 무첨가 천연 원료로 만들고 있지요. 그중에서도 가와고에 타르트(川越タルト) 고구마 타르트(세금 포함 230엔)는 가와고에 특산물인 고구마 페이스트 아래 단맛을 줄인 단팥을 깔아 깔끔하고 질리지 않는 맛이에요.

가와고에 타르트(川越タルト)는 갓 구워낸 상태에서 약간 식혀, 먹기 좋은 상태로 제공되지요. 달콤한 맛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도 무심코 먹게 될 만큼 맛있답니다.

매장 안애는 좌석도 마련되어 있어요. 산책에 지친 분은 이곳에서 타르트를 먹으며 휴식을 취해도 좋아요.

가와고에 타르트

〒350-0066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 연작초 12-8

옛과 현대의 디저트를 모두 맛볼 수 있는 가와고에(川越)

역사적인 건축물이 남아 있는 가와고에(川越)에서는 후과자(ふ菓子)와 같은 전통적인 과자와 고구마 등을 사용한 현대적인 디저트 모두 많은 관광객을 매료시키고 있어요.

가와고에(川越)에서 꼭 옛것과 현대의 스위트를 모두 맛보길 바라요!

【가와고에(川越)의 인기 디저트 비용】
미타라시당고 세트(みたらし団子セット): 500엔+고구마 칩: 500엔+믹스 소프트아이스크림: 300엔+후과자(ふ菓子): 500엔+가와고에 타르트(川越タルト): 230엔, 총 2030엔(세금 포함)

Written by Cal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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