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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토막상식] 기와・기와지붕
신사나 절 등 일본적 건물을 떠올릴 때, 이 사진처럼 물결무늬의 지붕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 않으세요? 이것은 <b>'기와지붕(瓦屋根)'</b>이라고 불리는 지붕으로, 이름 그대로 <b>'기와'</b>라는 재료를 써서 만든 지붕입니다.
신사나 절 등 일본적 건물을 떠올릴 때, 이 사진처럼 물결무늬의 지붕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 않으세요?
이것은 '기와지붕(瓦屋根)'이라고 불리는 지붕으로, 이름 그대로 '기와'라는 재료를 써서 만든 지붕입니다.
'기와'는 과연 무엇일까요? 원래 점토를 구워 굳힌 판을 말하지만, 현재는 시멘트를 포함하여 다양한 소재가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7세기 즈음에 중국에서 일본에 전해진 기와와 기와지붕은, 일본 기후에 적합하게 화재에 강하고 통기성이 좋아서 일본 전국으로 퍼져갔습니다.
기사 첫머리에 보여드린 사진에는, 무서운 얼굴의 형상을 한 기와가 보이죠? 이것은 오니기와(鬼瓦. 오니가와라)'라고 해서 악귀를 물리치려는 의미가 있습니다. 장식품으로서는 서양의 건축물에서 볼 수 있는 가고일과 닮았네요.
Photos by Pixta
MATCHAで編集やってます植松です。87世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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