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국제공항에서 약 3분] 온천과 서킷이 있는 쇼핑센터 '이온몰 도코나메'로 가보자!

일본여행 토막상식「토리이(鳥居)」

본 서비스에는 스폰서 광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article thumbnail image

신사에 참배하러 가면 반드시 신사 앞의 문 같은 건조물을 지나지요. 그것이 바로 토리이(鳥居)에요! 신사에는 왜 반드시 토리이가 있는 걸까요? 토리이의 의미를 해설하며 멋진 토리이가 있는 신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최근 업데이트 날짜 :

토리이(鳥居)란

日本のことばj「鳥居」

신사 입구에 세워진 문 같은 건조물, 그것이 바로 토리이(鳥居)입니다.

일반적인 토리이는 두 개의 기둥 위에 기둥 간격보다 긴 나무 기둥(갓나무/笠木)을 올린 후, 그 아래에 기둥을 잇는 횡목을 넣어 모양을 잡습니다. 토리이를 세는 방법은 「1기(基), 2기」에요. 참뱃길(参道)에 토리이가 여러 개 있을 경우, 가장 바깥쪽부터 토리이부터 「하나의 토리이, 두 개의 토리이(一の鳥居、二の鳥居)……」라고 부릅니다.

토리이의 의미

일본여행 토막상식 「토리이」

신사는 일본의 신이 있는 공간이에요. 토리이는 그런 신역(神域)과 인간이 사는 속계를 나누는 결계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즉, 토리이는 신역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요.

토리이의 유래

undefined

토리이의 유래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어요. 가장 유력한 설은 신화에 유래되었다는 설이지요.

일본 신화에는 아마노 이와토(天岩戸)라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태양신 아마테라스 오오카미(天照大神)가 바위 동굴(天岩戸:아마노 이와토)에 틀어박히자 세상이 어둠에 감싸였다는 이야기에요.

이야기 안에는 다른 신들이 여러 방법으로 오오카미를 이와토에서 나오게 하려고 합니다. 고생 끝에 아마테라스 오오카미는 밖으로 나왔고, 그 작전의 일환으로 신들은 이와토 입구의 겨우살이에 닭을 올려서 울게 했습니다.

새가 올라탄 나무 너머에 신이 있다는 이미지가 토리이라는 건조물이 되었다는 설도 있어요.

일본의 유명한 세 토리이란?

일본의 수많은 신사, 토리이 중에서 특히나 유명한 세 장소를 소개해 드릴게요!

동(銅) 토리이(나라현・킨푸센지/金峯山寺)

나라현 요시노군 요시노마치(吉野町)에 있는 킨푸센지(金峯山寺) 자오도(蔵王堂) 앞에 세워진 토리이에요.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높이가 무려 8m나 된다고 해요.

주단(朱丹) 대토리이(히로시마현・이츠쿠시마 신사/厳島神社)

일본여행 토막상식 「토리이」

히로시마현 하츠카이치시(廿日市市) 미야지마쵸(宮島町)에 있는 이츠쿠시마 신사의 토리이에요! 바다 위에 우뚝 선 고운 붉은색 녹나무 토리이에요. 지금의 토리이는 1875년에 완성된 8대째 토리이에요. 일본의 중요문화재,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어요. 높이가 16m이나 되는 대 토리이에요.

미야지마와 이츠쿠시마 신사(厳島神社)에 관해서는 「이츠쿠시마뿐이 아니다! 미야지마의 관광 명소 모음(다이세이인, 모미지다니, 미야지마 로프웨이, 아세비 보도, 시시이와, 토요쿠니 신사)」를 확인해 주세요!

바위 토리이(오사카부・시텐오지/四天王寺)

일본여행 토막상식 「토리이」

오사카부 오사카시 텐오지구 시텐오지(四天王寺)에 있는 토리이에요. 1294년에 완성된 이 토리이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대 토리이 중 하나라 불리며, 역시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높이는 무려 8.5m입니다.

조금 특별한 토리이

일반적인 토리이 외에도 특별한 토리이를 소개해 드릴게요!

천본(千本) 토리이(교토・후시미 이나리 대사/伏見稲荷大社)

일본여행 토막상식 「토리이」

교토시 후시미구에 있는 후시미 이나리 대사(伏見稲荷大社)의 토리이에요. 이곳은 신이 강림한 산의 입구로, 신이 사는 영계로 가는 관문으로서 많은 토리이가 세워졌다고 해요. 이 토리이들은 에도 시대(江戸時代)~메이지 시대(明治時代)의 참배자들이 봉납해서 만들어졌다고 해요. 대사 전체에는 약 1만기의 토리이가 있다고 합니다.

부부암(미에현・후타미 오키타마 신사/二見興玉神社)

일본여행 토막상식 「토리이」

미에현 이세시 후타미쵸(二見町) 에(江)에 있는 후타미 오키타마 신사(二見興玉神社)메오토이와(夫婦岩)에요. 이곳은 엄밀히 말하자면 토리이는 아니지만, 토리이와 함께 신역의 결계를 표현하고 있어요.

부부암 너머에는 수평선에서 올라오는 태양(아마테라스 오오카미)과 오키아이(沖合) 바다 700m 속에 잠긴 영석(霊石)인 「오키타마 신석(興玉神石)」이 있습니다. 부부암은 그 영역(霊域)과 인간 세계를 묶고 있다고 해요.

신역의 결계라고도 전해지는 토리이. 신사에 가셨다면 토리이에도 주목하시길 바라요!

토리이와 함께 신사의 기본인 코마이누(狛犬)에 관해서는 「일본여행 토막상식 「코마이누(狛犬)」」를, 신사와 참배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 혹시 나만 모르는 건가? 올바른 신사 참배방법」을 확인해 주세요!

Written by

日本への訪日外国人の方が、もっと増えますように!

본 기사의 정보는 취재・집필 당시의 내용을 토대로 합니다. 기사 공개 후 상품이나 서비스의 내용 및 요금이 변동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기사를 참고하실 때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사에는 자동으로 연계된 하이퍼링크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품 구매나 예약의 경우, 신중하게 검토하시길 바랍니다.

많이 본 기사

기사가 없습니다